메리놀병원은 2016년 2월 25일(목) 오후5시, 중구청에서 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 협약을 재체결하였다. 

메리놀병원은 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운영을 통해 정신질환자 위기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정신 장애인의 편견 해소와 정신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메리놀병원은 중구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 관리,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 우울증,자살,알코올 중독, 예방관리사업 등 지역 정신보건사업 전반에 걸친 업무를 중구로부터 위탁받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중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조기검진, 환자등록관리 등 생애주기별로 '중구 정신보건사업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재협약은 2013년 3월 협약 채결 이후, 3년간 계약 효력이 완료 됨에 따라 갱신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