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기는 경기도 의정부에서 살고 있는 33살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아들이 5-6년전에 목떨림현상과 목디스크 증상이 있다고 해서
CT를 찍어 목디스크 치료를 받기 위해 정형외과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목을 구부렸을 때나 상체의 떨림현상이 없어지지 않아
2013년 서울대병원을 내원하여 진료를 받은 결과 사경증이라는 난치성질환이라는 판정을 받아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에 사경환우들의 카페를 방문하여 낫게 하기 위해
여기 저기 알아보고 있는차 부산 메리놀병원 신경외과 이명기선생님이 이 분야의
권위자라는 사실을 알고 문의드립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이 병에 대해 심해지면 증세를 완화시키는 약물만 처방을 해주고 있어
부모된 심정에서 답답해서 말씀드립니다
약물은 보조제 역할(완화시키는 역할)에 그치고 보톡스도 마찬가지라고 들었는데
떨림클리닉을 읽어보니
(약물치료로 더 이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 요법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전증의 수술적 치료는 부분 마취 하에 고주파 침 혹은 전극을 삽입하여 고주파를 이용하여 신경조직을 파괴하거나 자극하여 조절하는 방법으로 시술중 환자와의 신경자극에 대한 반응을 보고 대화를 하면서 하게 됩니다. 그 외 자세교정을 포함한 물리치료, 운동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궁금사항: 수술적 요법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며(뇌심부자극술이라고 서울대에서는 그렇게 말하고 있음) 부작용과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