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미사 열려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월 4일,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 미사를 가졌다.
4층 베네딕도 홀에서 거행된 개원기념미사는 천주교부산교구 유지재단 이사장이신 황철수 바오로 주교의 주례로 봉헌되었으며 메리놀병원 손창목 병원장, 김태익 진료부원장, 조영만 행정부원장 신부, 박근범 원목실장 신부, 채영선 간호부장 수녀와 가톨릭의료원 원목사제 강지훈 신부, 원목실장 강병규 신부가 참석하여 10주년 개원기념미사를 축하했다.
황철수 주교는 미사 강론을 시작으로 부산성모병원의 발자취와 10년간의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10주년 기념 동영상과 병원장님 축사, 장기근속자 시상이 이어졌다.
김성원 병원장은 개원 기념 축사에서 “개원 당시 접근성의 문제와 인근 병원들의 개원으로 인해 부산성모병원의 비관적 의견이 많았지만 지금은 부산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를 잡아 지역주민들에게 영적돌봄을 실천하고 있다.”며 전달했다.
기념 미사 후에는 수고한 직원에 대한 근속상 시상식이 있었다. 개원 10주년 기념 미사는 병원 직원들이 다시 한 번 병원이 나아가야 할 길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 30년 근속상 (2명) : 소아청소년과 김성원 병원장, 간호부 임지순
* 20년 근속상 (6명) : 산부인과 백경돈, 약제팀 박대선, 진료지원센터 김정주, 시설관리팀 박호석, 간호부 여진표, 진단검사의학과 강종원
* 10년 근속상 (11명) : 정형외과 정진규, 간호부 박현희, 이용우, 전우석, 사회사업팀 황윤희, 기획실 심효주, 건강증진센터 권현순, 오수경, 이아나, 약제팀 이혜윤, 보험심사팀 권정순
2016 전공의 수료식 열려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월 19일(금) 오후 5시 30분, 4층 베네딕도 홀에서 레지던트 5명(내과 하준욱, 내과 김령훈, 소아청소년과 최진욱, 소아청소년과 황영진, 이비인후과 김영중 인턴 6명(이다영, 강준일, 권진욱, 이상훈, 정우진, 최정빈)의 2016년 수료식을 개최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전신인 성분도병원에서부터 현재까지 총 인턴450명, 레지던트 371명의 인재를 양성했으며 올해가 51번째 수료식을 맞는다.
김성원 병원장은 “부산성모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실천했던 생명을 사랑하고 인간을 존중하면서 동감과 연민의 마음으로 환자에게 이웃이 되어 주는 ‘영적돌봄’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항상 간직하길 바란다.”며 수료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어 내과 하준욱 전공의는 “부산성모병원에서 교육을 받고 서로 싸우며, 감정 상했던 부분들도 있었지만, 앞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면 반갑게 인사 나누길 바란다.”며 대표로 답사를 마쳤다.
3월 진료과장 라디오 출연안내
- KNN 라디오 ‘ 웰빙라이프 ’
3월 7일(월)
외과 김경하 과장 출현 예정
- KNN 라디오 ‘ 웰빙라이프 ’
3월 8일(화)
흉부외과 김대환 과장 출현 예정
- KNN 라디오 ‘ 웰빙라이프 ’
3월 9일(수) ~ 3월 11일(금)
비뇨기과 이준택 과장 출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