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이 지난 10월 18~19일 양일간 “제23회 전국 호스피스 자원 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 호스피스 가톨릭협회에서 주관하는 피정에 참여했다.

대전 정하상 교육 회관에서 열린 이번 피정은 호스피스자원봉사자와 담당수녀 및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영육간의 성장을 위해서 필요했던 시간이 되었다.

메리놀병원 호스피스자원 봉사자들은 2022년 이*희(세실리아)에 이어서 올해도 황*경애(아녜스) 공로상을 받게 되어 본인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마음에도 감사와 뜨거운 열정이 피어올랐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호스피스의 꽃은 자원봉사자다.”라는 구호아래 잠시나마 같은 뜻을 가진 분들과의 만남으로 내외적인 정보교환과 친교의 시간들을 가졌다.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사랑의 마음으로 한 걸음 더 나아 갈 수 있는”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