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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불친절 직원

친절직원	성명		부서
	내용
불친절직원	성명	전홍주과장	부서	흉부외과
	내용

추천(제안)하시는분 정보

성명	조성윤
등록일	2007/09/28 00:00:00
주소	중구 중구로 121 메리놀병원
제안내용	피해자인 저는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에 거주하고 있는 손귀연이라고 합니다. 2007년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부산시 국제시장에서 택시를 승차하기 위하여 서 있던중 승용차 차량이 주차를 하기 위하여 서 있던 저를 보지 못하고 후진하다가 저에게 충격을 가하여 부딪치면서 뒤로 넘어졌습니다. 저는 정신이 없어서 누워 있었는데 그곳에 있던 주차 관리원이 부축하여 앉게 되었고 운전기사가 내려서는 “어느 병원으로 갔으면 좋겠습니까?” 라고 물어와 저는 “집이 가까운 메리놀병원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여 응급실에 근무 중 이던 간호사 한분이 와서 어떻게 왔으며 아픈 부위를 물어와 저는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부딪친 부위를 얘기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X-ray 촬영 (머리, 가슴 등)의 검사를 하였고,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여 응급실에 일단은 대기하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잠시후 보호자인 남편이 연락을 받고 도착하였고, 잠시 후 당직 여의사가 저에게 와서는 머리부위는 미세혈관이 터져 주먹만한 멍이들어 부어있다고 얘기하였고, 가슴(흉부)부위는 사진판독상 10, 11번 갈비뼈에 미세한 실금이 나 있으나 별다른 치료가 필요없으며 구지 입원치료가 필요치 않다며 귀가 조치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흉부 부위가 너무 아파 일단 입원을 해서 경과를 보고 싶다고 하자 그래도 넌지시 통원치료를 강요했습니다. 그러면서 “댁으로 돌아가 안정을 취하고 찜질방에 다니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보호자인 남편은 “피해자가 너무도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고 하니 원무과에 가서 입원 신청을 하겠노라 하였고 원무과에 가서 입원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원무과에선 “입원실이 지금 없으니 응급실에서 기다려 보라”며 난색을 표했고 한참 후에야 원무과에 가 보니 “입원실이 있긴 한데 한번 가보라” 하였습니다. 입원 수속후 병실에 도착하니 침대는 두 개나 비어 있었습니다. 처음 병원에 도착하여 당직 의사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느꼈으나 환자인 저로서는 통증이 너무 심하여 본인의 감정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튿날 저의 여식이 문병을 왔을때 마침 인턴의사가 병실에 와서는 강제로 퇴원하라고 직접적인 말은 하지 않았지만 주위의 환자들도 다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갈비뼈가 4개가 부러져도 통원 치료 한다”며 미세한 실금을 가지고 왜 입원하고 있느냐며 노골적으로 퇴원을 강요하였고 번번이 회진때마다 환자로서 대해주지 않으며 언어폭력 아닌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6일 오후 회진때 담당 인턴의사가 와서는 이제 링거 주사는 없으며 약도 한알정도만 처방된다고 말하면서 치료가 필요없는 환자로 치부해 버렸습니다. 17일 오전에 다시 담당 주치의가 와서는 “좀 어떠세요” 하며 쌀쌀맞게 물어와서 저는 “흉부쪽이 몇일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통증의 호전이 없다”며 “왜 아무 이상이 없는데 그런겁니까? 다시 X-ray촬영을 해 보면 어떻게냐”고 하자 인상을 찌푸리며 “정 환자가 원하니 해 보기는 하겠으나 별 소용이 없을거라”며 짜증스럽게 말하면서 주치의 주변의 사람들은 찜질방에서 온열치료만 해도 치료가 다 된다며 말했고 저는 너무 짐짝 취급을 해서 마음에 상처를 입어 “제가 그냥 있고 싶어 병원에 있는 것도 아니고, 아프니 치료를 요하는 것은 당연한것 아니예요? 입원부터 지금까지 왜 환자로 대해 주지 않고 짐짝취급을 하냐”고 불만을 얘기하자 주치의는 “의사는 죽을 의사냐” 며 화를 내면서 “당신은 강퇴야”라고 소리지르고 입원실을 나가려 하자 저는 “왜 이렇게 아픈데 강퇴냐”고 하며 주치의에게 말했고 주치의는 “기운이 넘쳐나네” 하면서 입원실 문을 나가면서 “늙은년이 나이살은 먹어서 에잇 xx년” 이라며 욕을 하고 나갔습니다. 저는 순간 너무 놀랐고, 서러웠으며 억울하여 보호자인 남편을 불렀습니다.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들도 들었으며 다들 놀라하였습니다. 그 후 저는 강제아닌 강제적인 퇴원으로 인해 영도의 oo병원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재 검사 결과 흉부좌상으로 인한 신경통증으로 호흡곤란과 압통이 심한상태로 진단이 내려졌고 이후에도 계속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금도 여러 가지 충격으로 심신이 많이 아픈 상태 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어쩔수 없이 퇴원하여 통원 치료중에 있습니다.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교통사고로 인하여 지금도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정도의 통증을 동반하고 있는데도 의사의 견해에 따라서는 가벼운 상처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환자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해 줘야할 의사라는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신 분이라면 인성적으로 따뜻함까지는 아니더라도 환자에게 모욕감을 느낄정도의 언어폭력은 삼가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거주하는 곳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저 뿐만이 아니라 저의 자녀들 까지도 이 병원의 고객입니다. 이번 경험으로 저는 지금까지 제가 가졌던 병원에 대한 이미지 뿐만 아니라 나아가 주위 사람들에게도 병원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할것 같습니다. 또한 여식의 나이 정도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 주치의로 부터 그런 대우를 받으면서 정작 의사인 본인은 부모가 없는지 한번 물어 보고 싶습니다. 저는 단지 아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메리놀병원 흉부외과 전홍주 주치의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음에 이렇게 호소문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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