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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불친절 직원

친절직원	성명		부서
	내용
불친절직원	성명	신생아실간호사님들	부서
	내용	불친절해서 이 글을 올리는건 아니구요... 태어난지 한달도 안되 조카가 있는데요.. 제대염에 걸려 신생아실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신생아실이라 그런지 면회도 1주일에 두어번 정도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입원한 지 일주일이 지나 퇴원해도 된다는 전화를 받구 애기를 퇴원시키러 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애기 엉덩이에 발진이 조금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심하진 않다고... 그런가 보다 하고 애기 소변검사 나올때 까지 기다리면서 엉덩이가 어떤가 싶어 보니 이건 원숭이 엉덩이 저리가라더라구요... 그냥 조금 그런게 아니라... 그 어린 애기가 말을 못해 그렇지 얼마나 쓰라리고 아프겠어요... 병원에 병 고치러 간건데 이건.... 이건 간호사들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특히 신생아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이라면 더욱 신경을 써서 보살펴야 되는데... 엉덩이 발진 아무것도 아니라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간호사들이 조금만 더 신경써서 기저귀 갈아주고, 기저귀 갈때 엉덩이 한 번만 더 봤다면 그렇게 까진 되지 않았을 거예요... 병원에서는 오늘 아침에 갑자기 그렇게 됐다고 하지만... 만약 병원말처럼 오늘 갑자기 그렇게 된거라면 애기가 입원해서 지금까지 기저귀 한번도 갈아주지 않았단 말인가요... 아무런 상식이 없는 일반인이 봐도 갑자기 그렇게 된건 아닌것 같아보이네요.. 고상하게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간호사는 없습니다. 다른 어느 직종보다 의료업에 종사하는 의료인들은 더욱 자신을 희생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런 마음으로 의료업에 종사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것입니다. 나이팅게일은 보수도 받지말고 봉사만 하라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꼈지만, 나이팅게일의 기본 정신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인 여러분 !! 모두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을 다시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제안)하시는분 정보

성명	콩알이이모
등록일	2004/03/30 00:00:00
주소	중구 중구로 121 메리놀병원
제안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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