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상담실
• 고객의 소리함

친절/불친절 직원

친절직원	성명		부서
	내용
불친절직원	성명	정준헌	부서	내과 - 간담당전문의
	내용	담즙을 빼기 위해 호수를 꽂고 계신 저희 할머니.. 아침에 호수가 빠져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호수 빠진 할머니를 눕혀놓고 보호자로 가신 어머니가 자초지종을 말씀 드리시는데.. 이 의사 분이 그러셨다죠. "왜 모두들 나보고 죽는 소리만 하냐고?!" 이게 말이나 됩니까?! 힘들고 지치는 의사선생님들의 힘든점도 알지만.. 그래도 아파서 온 사람들한테.. 그런 말씀은.. 더 병을 만드는거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저희 어머닌 황당해서 별말씀 못하시고.. 이래저래 설명을 해봤지만.. 어처구니 없이 대하시더라네염! 누워계신 할머니는 간암이신데.. 이제 얼마 안 남으셨거든여.. 가족들 모두 할머니 모르게 하신다고 쉬쉬 거리는데 그 의사 선생님은 할머니 다 들리시게.. "얼마 안 남았네! 구멍 하나 더 뚫으라니깐 안 뚫고!" 구멍 하나 더 뚫어서 호수 하나 더 끼워서.. 더 오래 사신다면 안할 자식들이 어딨습니까?! 가능성이 없다는걸 알기에.. 더 힘드시게 안할려고 그러는건데.. 그걸 그렇게 말하십니까?! 그리고 안될 거라면 다시 뚫어 또 뭐합니까?! 도대체 의사분이 하실 말씀이 아닌것 같아서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좋아서 아픈 사람 없고 안 힘들어서 병간호 하는 사람 없습니다! 의사 선생님들이 힘드신 만큼..환자와 보호자 또한 더없이 아풉니다.. 아실 분이 그러시니.. 더 어처구니 없군요.. 아파서 의사 선생님을 찾고 의사 선생님 앞이니깐 아푼곳도 말하고 하죠! 그 앞에서 아푼곳도 말 못하면 벙어립니까?! 병원은 뭐때메 갑니까?! 수고하시는거 너무나도 잘 아는데여.. 조금만 더 친절히.. 아니.. 조금만 더 편안히 대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건방지다 할 수도 있지만.. 얼마 안 남은 저희 할머니에게 또 저희 어머니에게 막 대하셨다는 소리 듣고 눈 안 돌 손녀, 딸이 어딨습니까?! 말이 심했다면 용서 하시고.. 정준헌 의사 선생님도 주의해 주십시오!

추천(제안)하시는분 정보

성명	정미진
등록일	2004/01/13 00:00:00
주소	중구 중구로 121 메리놀병원
제안내용	힘드신거 알지만.. 친절한 메리놀병원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이 되셨으면 합니당... 수고하십시오!

답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