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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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 2026년도 호흡기 감염병 의심환자 내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메리놀병원은 지난 6월15~19일 일주일간 중동 지역 출장 후 입국한 신종감염병 의심환자 유입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신종감염병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전격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해외 출장 및 여행 증가에 따라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신종 호흡기 감염병의 원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와 초기 대응 역량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7일 전 중동 출장을 다녀온 뒤 발열과 기침 증상을 호소하며 외래를 방문한 45세 남성 환자의 사례를 가상하여 실전처럼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외래 접수 단계에서의 해외여행력 전산프로그램 점검 ▲호흡기외래 간호사의 환자 초기 평가 및 마스크 착용, 격리실 이동 ▲격리실 내 음압가동 점검 및 의료진의 4종 개인보호구 착용 등이 집중 다뤄졌다.

특히 원내 2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환자의 이동 동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지원부서와 협력하여 ▲호흡기내과 외래 접수 제한 및 인원·구역 통제 ▲환자 이송 경로 및 엘리베이터 통제 ▲노출 직원 및 환자 명단 파악(접촉자 조사) 등의 방역 통제 과정을 빈틈없이 점검했다.

또한 상황 종료 후에는 청소 인력과 전담 장비를 투입해 발생 장소를 철저히 환경 소독하고, 소독 완료 후 1시간 동안 출입을 제한하는 등 사후 관리 절차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메리놀병원 감염관리실은 “감염병 대응은 초기 인지와 부서 간 철저한 의사소통, 그리고 신속한 동선 통제가 핵심”이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도출된 보완점을 매뉴얼에 즉각 반영하여 향후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환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완벽히 지킬 수 있는 방역 안심 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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