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학적으로 관절염이란 세균이나 외상과 같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 관절 내에 염증성 변화가 생긴 것을 총괄해서 지칭하는 병명이다. 관절염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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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관절염은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① 장액성(奬液性) 관절염:보통 외상(外傷)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원인불명의 것도 있으며, 대개 하나의 관절에만 발생한다. ② 장액섬유소성(奬液纖維素性) 관절염:급성관절류머티즘 때에 일어나는데, 관절강 내에 혼탁한 삼출액(渗出液)이 괸다. 섬유소의 위막(僞膜)이 생겨 염증이 가라앉아도 심한 운동장애를 남긴다. ③ 화농성(化膿性) 관절염:관절의 개방창(開放創) 또는 임질·장티푸스·성홍열·패혈증(敗血症) 같은 전염병에 다발성을 보인다. 생후 1~2개월의 유아는 뼈가 심하게 상하여 치료할 수 없는 탈구(脫臼)를 일으킨다. 성인에서는 골막골수염에 걸려 화농부가 터져 고름이 관절로 들어가는 것이 많은데, 이를 2차화농관절염이라고 한다.
경과/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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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은 10년 내에 50% 이상의 환자에서 재발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요로결석 환자는 식이조절과 충분한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요로결석의 합병증으로는 요로결석에 의해 요관이나 신장이 폐색이 될 경우 신장으로부터 소변의 흐름이 막혀 신장에 물이 차는 수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수신증이 발생하면 신장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한다. 요로결석에 요로 감염이 동반되면 신우신염이나 농신증,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통증과 혈뇨와 같은 증상이 없는 환자라 할지라도 장기적으로 신장 기능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결석을 진단받은 경우 정기적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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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관절염은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① 특수성(特殊性) 염증:결핵성·매독성 혹은 중년 이후의 남자에 많은 요산(尿酸)의 대사 장애로 인한 통풍성(痛風性) 관절염이 있다. ② 다발성 관절염:만성관절류머티즘에 의한 것이 많은데 급성장액성 관절염에서 이행(移行)되거나 결핵·매독·임질의 경과중에 다발성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패혈증의 하나인 것도 있다. 그밖에 스틸병(病)이라는 관절염도 포함된다. ③ 변형성 골관절염:뼈나 관절의 노화 또는 외상이 원인이다. ④ 혈우병성(血友病性) 관절염:혈우병을 앓을 때 관절 내의 출혈에 의한 것이다.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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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치료는 원인에 따라 급성일 경우에 운동이나 무거운 것을 들지 말며, 안정을 유지하고, 증세에 따라 천자(穿刺) ·절개 ·배농(排膿) 등을 한다. 운동은 급성기가 지난후에 장구(裝具)를 이용하여 서서히 하고, 운동장애나 강직·관절변형에 대하여는 관절성형수술을 하기도 한다.
참고 - 네이버지식백과,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