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방광염의 치료는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이다. 항균제의 투여 기간은 3일 요법이 표준이지만, 최근에는 1일 요법도 3일 요법과 동일한 효과가 있으며, 1회 복용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성 방광염의 경우는 장기간의 항생제 투여를 고려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만성 방광염의 유발 요인을 찾아 이를 제거 혹은 교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과/ 합병증
급성 및 만성 방광염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은 상행성 감염에 의한 신장감염이다. 특히 임산부에서 상행성 감염(하부기관에서 상부기관으로의 감염)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대개는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통해 쉽게 치유되며, 별다른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다.
예방방법
적당량의 수분 섭취는 체내의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방광염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방광염이 재발하는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방광염에 획기적인 식이요법은 없다. 일부에서 유산균제제, 크렌베리 주스, 비타민C, 녹차 등의 효과를 보고하였지만 아직까지 널리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다.
배변이나 배뇨 후 회음부 및 항문 세척 시 앞에서 뒤로 세척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부부관계 전후에 생식기를 청결하게 하고 부부관계 직후에는 배뇨하는 습관을 갖는다. 소변을 너무 참는 것도 좋지 않다. 여성의 경우 잦은 질 세척은 오히려 정상 세균을 사멸시켜 질 내 세균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