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정보 영양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당류저감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당류 저감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의 목표는 2020년까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1일 총 에너지 섭취량(열량)의 10% 이내로 낮추는 것이다. 당류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가공식품의 영양성분표시 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대부분의 가공식품에는 영양성분표시가 있어 어떤 영양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영양표시란 구입한 제품에 어떤 영양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표시된 것으로, 기본적으로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의 함량이 표시되어 있다. 또한 탄수화물의 한 종류인 단순당을 말하는 당류의 함량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함량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영양소는 추가사항으로 표시된 제품도 있고 아닌 제품도 있다.

영양성분 표시

1회 제공량
  • 총 제공량은 식품포장 안의 전체 내용물의 중량이고, 1회 제공량은 보통 1회 섭취하기에 적당한 양을 말한다. 제품의 크기에 따라 1회 제공량과 총 제공량이 같을 수도 있고, 여러 개의 1회 제공량이 모여 총 제공량을 구성할 수도 있다. 영양성분은 1회 제공량을 기준으로 표시되어 있으므로 자신이 한번에 몇 회 제공량을 먹는지에 따라 실제로 먹는 영양소의 양이 달라지게 된다.
영양소기준치
  • 영양소기준치는 일반인이 하루에 섭취해야 할 영양소들의 양을 정해 놓은 것으로, 구입한 제품의 %영양소기준치를 살펴보면 각각의 영양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열량
  • 표시된 열량에 자신이 섭취할 1회 제공량 횟수를 곱하여 총 섭취 열량을 계산한다. 소비하는 열량에 비해 섭취하는 열량이 많을수록 체중은 증가하게 되므로 체중 감량이 필요할 때는 열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거나 열량이 높은 제품을 먹게 되면 식후에 활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탄수화물
  • 표시된 탄수화물 함량은 전분, 식이섬유소, 당류가 모두 포함된 총량이다.
    당류는 단당류인 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스와 이당류인 맥아당, 유당, 서당(자당)의 함량을 합한 값을 의미한다. 특히, 음식이나 음료의 맛을 내기 위해 식품제조나 조리과정 시 식품에 첨가하는 당류의 섭취가 늘어날수록 식품의 에너지 밀도가 높아져 비만과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이섬유소는 인간의 소화효소에 의해 소화가 되지 않는 성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 당뇨병뿐만 아니라 비만, 암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단백질
  • 보통 단백질은 부족하기 쉬워 평상시는 물론이고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 중에도 단백질을 차단하지 말고 적당히 포함된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트랜스지방
  • 트랜스지방은 액체 상태인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하여 고체 상태로 만들 때 생겨나는 지방으로 심혈관계질환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능한 한 적게 섭취하도록 권장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트랜스지방을 전체 에너지 섭취량의 1% 미만(하루 2000kcal를 섭취할 경우 트랜스지방은 약 2.2g 미만)으로 섭취하도록 하고 있다.

COPYRIGHT(c) 2014 MARYKNOLL MEDICAL CENTER. ALL RIGHT RESERVED.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121 메리놀병원 (대청동 4가 12-9) | 대표전화 051.465.8801 | 팩스 051.465.7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