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항균 작용을 합니다.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나 이차적인 세균 감염 억제와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고, 감기에 동반되는 근육통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귤, 파프리카, 당근
- 노란색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물질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킵니다. 이 외에도 감기 등 염증이 생긴 호흡기 점막의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점막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폐활량을 늘리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도라지
-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은 호흡기 점막에서 점액 분비를 증가시켜 가래를 묽게 해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등 푸른 생선, 들기름
- 오메가-3은 염증에 관여하는 백혈구가 제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혈관 내 산소를 공급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오메가-3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고등어, 연어, 꽁치, 등 등푸른 생선과 들기름, 호두, 두부, 들깻잎 등이 있습니다.
배
- 배에 많이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은 항염 효과가 있어 기침감기,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배는 카테킨과 알부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열을 식히는 효과가 있는 동시에 배에 함유된 수분이 체액을 보충해줍니다. 그러므로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 배를 섭취하면 해열작용과 수분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모과
- 모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몸의 면역 기능을 높여주어 감기뿐 아니라 알레르기,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과 독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 섭취량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기에 걸린 경우 필요량은 정상인 경우에 비해 5~7배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