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는 건강해법

통하는 건강해법

광각막염을 방치하게 되면 손상된 각막을 통해서 2차 세균감염이 진행될 위험에 빠집니다. 심각해질 경우에는 실명의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 백내장 등과 같은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광각막염 증상이 발견된다면 즉시 병원에서 가셔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광각막염 진단을 받았더라면 콘택트렌즈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치료

  • 치료를 위해선 항생제와 소염제를 사용하여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안약을 점안하거나 각막상피 재생을 위해 안연고를 발라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막 화상뿐만 아니라 수정체에도 위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이 무엇보다도 필수적입니다. 자외선 뿐만 아니라 강한 레이저와 같은 빛 또한 각막 화상을 넘어 시세포가 손상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예방

  • 광각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지수가 높은 시간대의 외출은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야외 활동을 하게 된다면 선글라스 착용은 필수입니다. 만약 선글라스가 없다면 선글라스 외에 자외선을 차단하는 일반 안경을 착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염된 물질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혹시나 오염 물질 감염 시에는 식염수를 사용하여 안구를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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