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병원장 신년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2020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20년은 개원 70주년의 해이자, 새로운 10년의 시작, 庚子年, 쥐 띠해로 12간지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지난 10년간의 전환기를 잘 넘겨온 여러분들께도 안녕과 평화로 새해 첫 날을 맞으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평화가 매일 이어져 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해의 어려운 상황들을 튼튼한 의료진, 간호부, 행정부의 팀장들과 모든 분들이 활약해 주셔서 극복하고, 제시하였던 작은 목표들을 이루어내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쏟아주셨던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를 풀어 나가는 대책과 아이디어를 조언 받았습니다. 이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올해 같이 이루어 가고자 하는 소망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진료 체계에 대해서는 하루 24시간, 주 7일 진료 공백 없이 봉사하는 체계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주일을 제외하고 연중 매일 환자 분들과 만나고 있는 인공 신장기실 근무자의 모습을 보면서 그런 모습이 모든 진료과에도 안정적으로 적용되게 하고 싶습니다.

특정한 분이 너무 힘들지 않도록 인원을 확충하고, 진료 및 간호 역량을 강화하여 유기적인 관계가 조화롭게 되어 안정된 진료 환경이 탄탄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개선이 곳곳에서 이루어지기는 하였으나 시설에서는 1층부터 3층까지 소방시설인 스프링클러 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소 10억원 이상의 비용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진료뿐만 아니라 병원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잘 유지되도록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동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우리 메리놀병원의 강점은 사람의 향기, 인간미가 살아 있는 것입니다. 선구자와 봉사자들의 사랑이 지금의 우리에게 이어져 온 유산이라면 지금 우리의 협동과 역량의 집중이 계승자들에게는 유산이 될 것입니다.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게 해 준 병원에 대해 나 역시 동료와 후배들의 성장과 발전에 공헌하는 자세의 전환이 개원 70주년을 맞은 산증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환자와 동료 간의 믿음에서 성장과 발전의 기틀이 되는 희망을 찾아 사랑으로 다시 꽃 피웁시다.

먼 길을 내다 보더라도 당장의 첫 파도를 넘어가야 합니다. 이제 인증조사 시작이 12일 남았습니다. 힘내서 같이 넘어갑시다.

그리고 연말에는 이런 바람들이 이루어 진 것을 지켜 봅시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평정을 지켜 갑시다.

마지막으로 올해의 슬로건을 다 함께 한번 외칩시다.

믿음으로 함께한 70년, 사랑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메리놀병원장 황선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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