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건강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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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그 결과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증상

  • 요로결석은 갑작스럽게 옆구리 통증과 같은 측복부 통증을 유발하며, 대개 통증이 매우 심하여 응급실을 방문하게 된다.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 수십 분~수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또다시 나타나는 간헐적인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남성의 경우 통증이 하복부, 고환, 음낭으로, 여성의 경우 음부까지 뻗어가기도 한다. 결석이 방광 근처까지 내려와 위치하게 되는 경우에는 빈뇨 등의 방광 자극 증상도 발생한다. 통증이 심한 경우 구역, 구토, 복부팽만 등이 동반되며, 요로결석에 의한 혈뇨도 동반될 수 있다.

원인

  • 수분 섭취 감소는 요로결석의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이다. 수분의 섭취가 감소하면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요석 형성이 증가하게 된다. 요로결석의 발생은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3배 이상 발생 위험성이 높고,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한다. 요로결석은 지리적으로 산이 많은 지역, 사막, 열대 지방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음식, 온도, 습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온도와 계절은 요로결석 발생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소변이 농축되어 요로결석의 생성이 용이해진다.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비타민 D의 형성이 증가되어 요로결석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 증가도 요중 칼슘, 수산, 요산의 배설을 증가시켜 요로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진단 및 검사

  • 요로결석의 진단은 환자의 임상 증상과 신체검사, 요검사에 의해 진단되고, 방사선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된다.

    환자의 증상으로 요로결석이 의심될 경우 등쪽의 갈비뼈와 척추가 만나는 부분인 늑골척추각을 주먹으로 살살 두드리면 요로결석이라면 통증의 더욱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늑골척추각통증이 확인되면 요로결석이 거의 확실해진다. 요검사를 통해 혈뇨 유무를 확인한다. 요검사에서 혈뇨가 없는 경우는 15% 정도이고, 요로감염이 동반된 경우 소변 내에 백혈구가 증가한 농뇨와 세균이 증가한 세균뇨가 나타날 수 있다. 단순요로촬영으로 결석을 확인할 수 있지만, 요로결석이 골반뼈에 가려져 있거나, 대변, 단단하게 석회화된 임파절, 정맥석회화 등과 요로결석을 구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요로결석의 성분에 따라 방사선이 투과되지 않는 결석인 경우에는 결석이 단순 엑스레이 촬영에서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배설성 요로조영술이나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여 결석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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