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2017년도 우수직원 서울 연수
메리놀병원은 지난 11월 4일(토) 40여명의 우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고궁투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해설사와 함께 서울로7017, 숭례문, 한양도성 등을 둘러본 이후, 덕수궁등 시내투어로 이어졌다.
우수직원 연수 프로그램은 매년 병원발전을 위한 제안을 하거나, 병원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2016년 대마도 연수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 고궁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 문화 및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의 복지를 더 강화시킬 계획이다.
메리놀병원, 'MBC 건강교실' 개최
메리놀병원은 지난 11월 7일(화)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MBC건강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메리놀병원 호흡기내과 최익수 과장이 ‘일상생활에서의 폐 관리 요령’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약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 최익수 과장은 “폐 건강의 최대 적은 담배”라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폐는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다.”고 하며 평소 폐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강좌가 끝난 후에는 개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평소의 고충을 해소 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로 메리놀병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자원봉사자 피정 다녀와
메리놀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는 2017.11.9(목)~10일(금) 1박2일로 양산 영성의 집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으로 피정을 하였다. 영적 돌봄 담당 수녀님의 지도하에 봉사자 25명은 ‘하느님을 향한 새로운 영성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침묵피정을 하였다.
피정 중에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으며 봉사자들 간의 친밀감이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피정 미사 강론 중에 이야기된 바보 예수님의 바보제자가 되어 예수님의 길을 따르기로 다짐을 하면서 피정을 마무리 하였다.
메리놀병원, 2017 QI경진대회 열려
메리놀병원은 11월 17일(금) 5층 마리아홀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7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차 평가 후 6편이 우수주제로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했으며, 올해 ▲최우수상은 “호스피스 병동 환자 / 보호자의 입원생활 만족도 향상”(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우수상은 “맞춤형 자가운동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재활치료 만족도 향상”(재활의학과), “혈액투석환자 동정맥루 혈관조영술 활성화”(인공신장실) ▲장려상은 “수술세트 및 기구 재정비를 통한 비용절감”(수술실), “정형외과 수술환자의 수술 전후 경험관리”(간호부 55병동), “FMEA분석기법을 통한 혈액불출 오류 감소활동”(진단검사의학과)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올해 특수성으로 인한 환자와 보호자의 요구사항을 인식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QI 활동을 시행하였다. 센터 내에 인테리어 소품들을 밝은 색상으로 교체하고, 보호자 편의와 휴식을 위해 쉴 수 있는 공간과 안마기 도입 등의 노력으로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메리놀병원은 이번 QI경진대회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 발전을 이루어내고, 2017 슬로건 ‘명품병원이 되겠습니다.’라는 구호에 걸맞게 의료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사별가족 모임 개최
메리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이하 완화의료센터)에서는 11월 17일(금) 오전 10시, 5층 마리아홀에서 사별가족을 비롯한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별가족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메리놀병원 완화의료센터 김호균 센터장과 함께 가족들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눴으며, 완화의료센터에서 준비한 학춤, 고전무용 공연 관람과 풍선 날리기 등을 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환자를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모시는 일 못지않게, 사별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며 일상생활의 빠른 복귀를 돕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완화의료센터에서는 사별가족 모임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메리놀병원 완화의료센터는 매년 4회 사별가족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별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리놀병원, 환경경영 교육 실시
메리놀병원은 11월 22일(수) 오후 4시 30분, 5층 마리아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환경 관련 법규, 병원 내 폐기물 적정관리 및 처리, 환경 보전 사항 등 병원 직원들이 알고 있어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병원 내 에너지 사용량, 잔반량, 폐기물 효율적 관리 방안 등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여 환경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들었다.
환경경영 교육으로 직원들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메리놀병원은 환경경영을 통해 경영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