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는 건강해법

1. 노로바이러스, 식중독과 같은 수인성 전염병

• 장티푸스, 일본뇌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이 대표적인 수인성 전염병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철저한 손 씻기로 대부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손을 자주 씻고 청결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피하며, 물과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음식물 보관 시에는 습도 60% 이하, 온도 10~15도 이하에서 최대한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2. 울적한 기분과 식욕이 왕성해지는 장마 우울증

• 일반 우울증은 식욕감퇴, 불면증을 유발하지만 장마 우울증은 반대로 식욕이 늘어나고 잠을 많이 자는 특징이 있습니다.

  장마 우울증을 현명하게 극복하기위해선 혼자 있기보단 사람들과 함께있기, 햇빛이 생기면 꼭 나가서 산책하기, 수영·요가·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하기 또한 술이나 커피보단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우유, 상추, 체리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 된다.

3. 욱신욱신 쑤시는 관절염

• 장마철에 관절이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따뜻한 찜질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관절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외부와 실내의 온도 차가 5도 이상 되지 않게 조절하고 선풍기나 에어컨의 찬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불쾌한 기분과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질염

• 질염의 주된 증상은 흰색 걸쭉한 냉과 심한 가려움증, 통증 등이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을 깨끗이 하고 통풍이 잘 되는 의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비누나 질 세정제를 이용해 너무 과도하게 씻으면 질 내 정상 보호균층도 파괴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 간질간질 고통스러운 무좀

•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선 항상 발을 깨끗하게 씻고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통풍을 잘 시켜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젖은 양말은 바꿔 신고 신발도 매일 교대로 완전히 건조된 후 신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