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건강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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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간경변증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간조직이 재생결절(regenerative nodules; 작은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현상) 등의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어 간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한다.

원인

  • 만성 B형 간염이나 만성 C형 간염, 지속적인 과도한 음주와 간 독성 물질의 사용 등으로 간의 염증상태가 지속되는 경우에 간경변증이 발생한다.

증상

  • 간경변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거미 모양으로 나타나거나(거미 혈관종), 호르몬 대사의 이상으로 손바닥이 정상인보다 붉어질 수 있다. 비장이 커지면서 왼쪽 옆구리에서 만져질 수 있고, 복수가 차고 양쪽 다리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바깥쪽까지 확장된 혈관이 튀어나올 수 있다. 또한 간기능의 저하로 황달이 나타날 수 있고, 간성 혼수로 인해 행동이 변하거나 의식이 흐려질 수도 있다. 식도정맥류 출혈 등이 발생하면 피를 토하거나 흑색변, 혈변이 보일 수도 있다.

진단/검사

  • 간경변증 발생의 원인이 되는 위험인자(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과도한 음주 등)가 있는 사람에게서 문맥압 항진의 징후가 있을 경우 간경변증을 진단할 수 있다. 신체검진이나 복부 초음파 검사 상 복수 또는 하지 부종, 비장의 비대 등이 관찰되거나,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 정맥류가 발견되면 문맥압 항진의 징후로 판단할 수 있다. 가장 확실한 진단은 간의 조직검사를 통해서 내릴 수 있지만 간경변증의 진단 만을 위하여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신체검사 및 혈액을 통한 간기능 검사, 복부 초음파,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의 영상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아울러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식도 정맥류의 존재 여부를 확인한다. 간경변증이 발생한 경우 간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으로 복부 초음파 및 간암 혈액 표지자(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검사를 시행하여 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참고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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