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건강 포인트

 이달의 건강  포인트

정의

  • 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의 구진이나 판으로 주로 구성된 발진이 전신의 피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조직 검사상 표피의 증식과 진피의 염증을 특징으로 하며, 인구의 1~2%의 빈도로 나타납니다.

    * 발병위치 :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손발바닥의 피부와 손톱, 발톱

원인

  • 건선의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피부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성이 증가되어 그 결과 분비된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세포를 자극하여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피부 세포가 빠르게 자라나고 정상적인 분화에 장애가 발생되어 피부 위에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서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됨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약물, 피부자극, 건조, 상기도 염증,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 건선은 피부에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그 위로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이는 만성 피부병으로 좁쌀 같은 발진은 주위에서 발생한 새로운 발진들과 서로 뭉쳐지거나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 나갑니다. 그래서 많이 퍼지는 경우에는 전신의 거의 모든 피부가 발진으로 덮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를 거치면서 건선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데 때로는 저절로 조금씩 좋아지기도 하고 반대로 전신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습진 등의 다른 피부병에 비해서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통상적으로 건선은 무릎과 팔꿈치에 가장 많이 생기며, 그 다음으로 엉덩이나 머리 피부에도 흔히 나타납니다. 이런 피부 부위는 건선이 가장 먼저 생기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 다음으로 팔, 다리 및 몸의 다른 부위에 생기며 이어서 손, 발 등에 생깁니다.

진단/검사

  • 건선은 특징적인 피부 발진의 모양, 생긴 부위, 병의 경과와 병력 등을 바탕으로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건선 병변의 모양은 작은 좁쌀 같은 발진으로 시작하여 그 위에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이 나타나고 주위에서 발생한 새로운 발진들과 서로 뭉쳐지거나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 나갑니다. 피부 각질은 쉽게 벗겨져 나가며 피부는 점차 두꺼워지고 가려움증은 심하지 않습니다.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 부분에 많이 생기고 이 외에 손발바닥, 성기, 정강이 부위, 손발톱 등에도 흔히 나타납니다.

    건선은 만성 피부병의 대표적 질환으로 대부분의 건선은 오랜 기간 동안 악화와 호전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건선은 주로 20대 전후의 나이에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계절적으로 대개 늦가을이나 겨울에 처음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 증상이 심하게 악화되기도 합니다. 햇빛을 쪼이면 호전되는 수가 있으며 스트레스 후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선은 이러한 임상적인 양상으로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도 많으나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성 질환이므로 대개 질병 초기에 확진을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조직 검사는 건선의 확진뿐만 아니라 병의 진행 정도를 짐작하게 하며 건선과 비슷하게 보이는 다른 피부병과 감별하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조직검사는 국소 마취 후 병변을 3~6mm 정도 떼어 병리과로 보내 조직을 판독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로 만듭니다. 그리고 이를 현미경으로 면밀히 관찰하여 판독을 하게 됩니다.

참고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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