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놀병원 김태익 병원장입니다.
1950년 4월 15일에 메리놀수녀회가 메리놀의원을 개원하고, 위트컴 장군의 도움으로 현 위치에 메리놀병원이 되어 운영된지가 벌써 73년째가 되었습니다.
메리놀병원은 지난 73년간 부산의 현대사와 함께 발전 했고, 부산의 의료발전에는 ‘메리놀병원’이 함께 했습니다. 그 결과 메리놀병원은 부산시민에게 친근한 거점 병원으로 도약했으며, 부산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메리놀병원의 2023년 슬로건은 ‘부산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병원’입니다. 메리놀병원 임직원들은 부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부산시와 협업한 ‘찾아가는 의료 건강서비스’ 사업,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전담 병실, 코로나19 일상회복 케어 센터 등 부산 시민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메리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응급의료기관, 감염병 전담병원 등 부산 시민의 건강권을 위해 시스템적으로 구축이 되어 있습니다.
메리놀병원은 안주하지 않고 부산 시민들을 위해 한단계 더 발전하고자 합니다.
핵심가치를 ‘환자들이 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라고 정하고, 환자들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바라보겠습니다.
친절한 병원, 잘하는 병원, 다가가는 병원으로 부산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료청사진을 구축하겠습니다.
오래 된 병원이 아닌 오래 머물고 싶은 병원, 오래 찾고 싶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산 시민의 만족에 부응하는 메리놀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메리놀병원장 김태익(그레고리오)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