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하루

詩가 있는 하루

강소천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갈매기 오라 손짓하는 바다로 가자.

푸른 물결 속에 첨병 뛰어들어
물고기처럼 헤엄치다

지치면 모래밭에 나와 앉아
쟁글쟁글 햇볕에 모래성을 쌓자.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생각만 해도 속이 시원한 바다로 가자.

한창 더위로 꼼작 못 하는
여름 한 철은 바다에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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