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정보

한파도 물리칠 영양 가득한 제철음식

견과류는 아이의 두뇌 발달은 물론 노화방지,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특히 견과류는 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지방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요즘 같은 겨울철에 먹으면 더욱 좋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의 하나인 견과류, 그 중 호두, 잣, 해바라기씨 같은 국내파 견과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잣은 호두나 땅콩에 비해 철분과 구리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특히 빈혈에 좋다. 또한 몸 속을 따뜻하게 하고 피부 미용은 물론, 식욕억제 효과가 있어 체중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잣은 인이 많고 칼슘이 적은 산성식품으로 해조류나 우유 등 칼슘이 많은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 구리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아보카도와 곁들이는 것도 좋다.

호두

고대 로마인들이 풍요의 상징으로 여겼을 만큼 호두는 견과류를 대표하는 일등 식품이다.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외에도 필수 지방산과 트립토판,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리놀렌산과 비타민 E는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뛰어나다.

단, 여름철에는 호두를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4-5월이 지나면 기름기가 산화되어 맛도 없고 독성이 생겨 영양가가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호두는 지방이 많아 산화되기 쉬우므로 껍질 채로 구입해 먹을때마다 깨 먹도록 한다. 호두의 속껍질이 떫게 느껴지면 끓는 물에 식초를 한두방울 떨어뜨린 후 호두를 살짝 넣었다 건져 속껍질을 벗겨서 섭취한다.

땅콩

근육 형성을 돕는 단백질과 지방 외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는 올레산과 레놀렌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비타민 B와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화방지,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단 볶은 땅콩을 오래 놔두면 과산화지질이 생기기 쉽고, 우유와 함께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 증세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은행

은행은 가래가 끓거나 기침, 천식과 같은 기관지 관련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단백질 분해효소로 인해 피부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야뇨증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은행 특유의 향과 맛을 내는 성분인 청산배당체는 많은 양을 섭취하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량 복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의 이유식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밤은 쌀보다 비타민 B1 함유량이 4배 이상이나 높다.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으며 특히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피부노화를 막고 위장을 보호하는 한편,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 성장기 특히 어린이들에게 좋다. 단, 위가 약한 사람은 생밤을 먹을 경우 소화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해바라기씨

흔히 간식 대용으로 먹게 되는 해바라기씨는 토마토보다 18배나 많은 엽산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의 위험을 낮춰준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식물성 스테롤 성분인 피토스테롤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씨앗 자체를 그대로 섭취해도 좋지만 고기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더욱 낮춰준다. 하지만 영양성분의 50%가 지방이므로 비만인 사람들은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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