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응급상식

SOS응급상식

작열하는 햇살 아래에 서있을 때 속이 메스꺼워지면서 현기증이 나고, 힘이 없어지는 경험을 한 적 있을 것입니다.
바로 더위(일사병/열사병)를 먹은 것이지요.

뜨거운 태양은 피하는 것이 상책! 하지만 이미 더위를 먹었다면?

  • Q. 차가운 물을 급하게 보충한다? 아니다.

    그래서는 안 된다. 몸속의 수분이 땀으로 다량 배출되어 탈수가 진행되는 상태는 몸속 수분이 부족할 뿐 아니라 전해질, 무기물의 균형도 깨어진 상태이다. 탈수 상태에서는 급하게 물을 마실 경우 위험할 수 있다.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시고, 이온 음료나 약간의 소금을 탄 물을 먹는 것이 더 좋다. 탈수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빨리 병원으로 이동하여 수액을 맞아야 한다. 탈수는 생명을 앗아갈 만큼 위험하다!

  • Q. 무조건 태양을 피해 서늘한 곳에 안정을 취한다? 그렇다.

    그렇다. 현기증이 나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나면 햇살을 피해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옷이 몸에 끼지 않도록 느슨하게 만들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 Q. 체온을 낮추기 위해 샤워를 한다? 그렇다.

    미약하게 더위를 먹은 경우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은 도움 된다. 샤워할 기운이 없다면 일단 시원한 곳에서 누워 안정을 취해한다.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낮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정신이 혼미하고, 시야가 흐려질 정도라면 무조건 병원을 가는 것이 상책이다.

  • Q. 수박, 오이 등 여름철 채소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

    심각하지 않은 증상일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여름철 과일과 채소는 수분이 많고, 체온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다. 95% 수분으로 이루어진 수박은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고, 비타민과 전해질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천연이온음료’이다. 성질이 차서 체내의 열기를 가라앉힌다고 알려진 오이는 더위에 지쳤을 때 몸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COPYRIGHT(c) 2014 MARYKNOLL MEDICAL CENTER. ALL RIGHT RESERVED.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121 메리놀병원 (대청동 4가 12-9) | 대표전화 051.465.8801 | 팩스 051.465.7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