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건강포인트

한 여름 밤, 잠들기 어려운 밤

우리 몸은 한평생을 살며 다양한 호르몬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호르몬은 신진대사의 중추적인 요소일 뿐만이 아니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몸 상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중년기의 경우, 호르몬 기능의 저하로 인한 이상 증상과 질병이 발생하는 특히 중요한 시점입니다.

여성호르몬의 이상으로 오는 문제는 단순한 여성성의 증상인 생리불순, 불임, 폐경, 갱년기뿐만 아니라, 잇몸 질환, 여성 변비, 피부 악화, 백발, 노화,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증상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50세 이후로 폐경이 진행되면서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드는데, 갑자기 살이 찌거나 심장병, 골다공증, 당뇨병 등의 갱년기 장애가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한편 남성의 경우 40대 초반부터 서서히 안드로겐이 저하되면서 남성갱년기가 나타납니다. 때문에 여성이 ‘안면 홍조’와 같은 뚜렷한 증상을 겪는 것과는 달리 남성은 증상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중년은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정비, 정기적인 병원 검진을 통해 건강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시점인 것입니다.

중년 여성에게 필요한 영양소, 엽산

중년 여성은 특히 엽산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엽산은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초록색 식물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세포 분열과 성장에 중요합니다.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녹색 잎채소, 오렌지, 레몬, 호박, 베리류,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이 있습니다.

중년 남성에게 필요한 황산화 작용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은 항산화작용입니다. 항산화작용은 체내의 독성 및 세균을 분해하여 신체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항산화 제품으로는 비타민, 마그네슘 등이 있으며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는 식품은 시금치, 당근, 피망, 파슬리, 호박, 토마토, 마늘, 녹차, 등푸른 생선, 닭고기, 소고기, 돼지의 간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식품이 많습니다. 단, 이들 중 한 가지로 편중된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닌 채소와 고기, 생선을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잡인 식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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