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인해 음식이 잘 상하는 여름철에는 항상 식중독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가벼우면 배탈이나 설사 증상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고열을 앓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 증상을 잘 알아두고, 종류별 식중독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장출혈성 대장균(O-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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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 대장균은 습도가 높은 6월에서 9월 사이에 발생하기 쉽고, 소나 돼지의 내장에 서식하는 균인 만큼 주로 익히지 않은 육류를 먹었을 때 생깁니다. 따라서 고기를 잘 익혀서 먹고, 남은 고기는 신선하게 잘 보관하도록 합니다.
2. 비브리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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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과 어패류를 먹고 나서 생길 수 있는 비브리오 식중독은 겨울에는 바닥에 머무르다 여름에는 수면으로 올라와 어패류를 오염시키는 비브리오균에 의해 생깁니다. 고열과 함께 설사, 복통, 구토 등을 유발하며 대부분 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지지만 간이 안 좋은 경우에는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3. 포도상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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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상구균은 열에 의해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포도상구균이 잘 자라는 고기나 우유, 마요네즈, 치즈 등 유제품을 비롯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상한 경우 절대 먹지 않아야 합니다.
4. 살모넬라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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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이나 우유, 닭고기에 많이 번식되는 살모넬라 식중독은 다행히 열에 약하기 때문에 65℃ 저온살균으로도 충분히 박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열만 제대로 하면 안전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5. 노로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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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감염 경로가 다양하여 정확한 오염원을 규정하기는 힘들지만 주로 오염된 식품 섭취나 감염 환자와 같은 식품 기구 사용으로 인한 전염, 오염된 식수 등을 발병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6. 보툴리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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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누스는 통조림 류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아 생기게 되는 세균으로 유발됩니다. 10분 이상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충분히 가열 조리한 후 먹으면 되지만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으로 치사율이 8% 가량 되기 때문에 상한 것 같은 통조림류는 무조건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7. 자연 독에 의한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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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을 유발하는 자연독도 있습니다. 복어나 싹이 난 감자 등에서 생기는 자연독은 식중독을 유발하거나 심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