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건강 포인트

 이달의 건강  포인트

정의

  • 사람의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되며 이중 중이는 고막에서 내이(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을 말한다. 중이염은 귀 안쪽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 이르는 이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세균성 감염질환이다.

원인

  • 중이염은 감기나 비염이 지속돼 면역기능이 저하되거나, 구조적인 이상이 있을 때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지만 주로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장애와 세균 및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영유아는 어른보다 면역력이 약하며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이 짧고 직선으로 되어 있어 감염균이 중이에 도달해 염증을 일으키기가 쉽다. 이런 이유로 중이염은 유소아가 자주 앓는 감염 질환 중 하나다.

증상

  • 중이염에 걸리면 알레르기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이관(귀의 관)이 폐쇄돼 중이의 정상적인 공기순환이 이뤄지지 않게 된다. 그로 인해 귀의 통증과 고름 및 진물, 이명, 귀먹먹함,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발열, 두통, 소화불량과 같은 전신증상과 함께 청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또 반복되다보면 염증이 고막과 내이까지 퍼져 안면신경마비, 언어발달장애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중이염은 보통 감기에 걸리거나 혹은 감기가 나을 무렵 귀의 통증과 함께 열이 오르며 증세가 나타난다. 그러나 아이는 성인과 달리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상기 증상을 제대로 인지하고 표현하지 못할 때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부모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한데, 갑자기 고열과 함께 귀를 잡아당기거나 자꾸 만진다면 중이염을 의심해봐야한다.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평소보다 더 심하게 울고 보채거나, 잘 먹지 못한 채 구토를 하며 콧물·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중이염일 가능성이 높다.

진단

  • 중이염은 자세한 병력청취와 중이의 염증을 확인하는 고막검사로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중이강 내에 물이 차는 삼출성 중이염과 중이의 삼출물과 함께 고막이 충혈되고 부어있는 급성 중이염으로 나뉘는데,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 출액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출액은 이경을 통해 고막 뒤에 있는 액체를 관찰함으로서 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참고 - 고려대학교의료원 건강칼럼,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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