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는 건강해법

통하는 건강해법

급성 중이염 치료

  • 급성 중이염은 주로 상기도 감염, 즉 감기에 의해 발생한다. 귀 안에 공기를 환기시켜 주는 이관이라는 관을 따라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염증을 일으키는데, 알레르기에 의해서도 발병하기도 한다. 급성 중이염은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도 있지만 삼출성 중이염이나 만성 중이염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소염 진통제와 항생제를 1~2주 정도 복용하고, 호전이 없으면 항생제를 바꾸어 투여한다. 성인의 경우 심한 통증이 계속되면 고막을 절개하여 염증을 배출하기도 한다. 열이 떨어지고 귀 통증이 없어졌다고 해도 치료를 멈추면 재발하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고막과 중이가 정상 판정을 받을 때까지 진료 받는 것이 좋다.

삼출성 중이염 치료

  • 삼출성 중이염은 급성 염증의 증상 없이 중이강에 삼출액이 고이는 질환으로, 대부분 급성 중이염을 앓고 난 뒤 염증은 사라진 상태에서 이관기능 장애로 인해 삼출액만 중이강에 남는 경우에 생긴다. 난청, 이명 외에는 통증이나 발열 등의 특별한 증상이 없어 부모가 아이의 발병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무엇보다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갑자기 텔레비전 소리를 높이거나 큰 소리로 말한다는 식의 변화가 보일 때는 의심해봐야 한다.

    치료 과정에서 항바이러스제나 스테로이드제를 쓰기도 하지만 보통 3개월 이내에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무조건적으로 항생제로 치료하지 않는다. 그러나 3개월을 넘어서도 낫지 않는 경우에는 고막 안에 물을 빼주고, 이관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환기관을 고막에 삽입하는 수술치료가 필요하다.

만성 중이염 치료

  • 만성 중이염은 중이염이 반복돼 만성이 된 상태로 보통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중이염 진단을 내린다. 귀 안에 염증이 심할 경우 우선 항생제로 염증 치료를 하는데, 약물로는 회복이 어렵다. 염증이 중이 공간과 그 주위의 뼈까지 침범하거나 계속 재발할 경우에는 고실성형술이나 유양동삭개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예방

  • 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 쓰도록 한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나 스카프로 목을 보호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일부러 귀를 파지 말고, 특히 귀에 물이 들어간 상태에서의 면봉 사용은 자제한다.

    영유아가 중이염에 걸리면 염증이 고막과 내이에 퍼져 청각이 저하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언어발달이 늦어질 수 있다. 또한 중요한 성장 시기에 각종 합병증으로 발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자녀의 중이염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참고 - 고려대학교의료원 건강칼럼,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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