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정보 영양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겨울철, 속이 꽉 찬 제철음식으로 낮아진 면역력을 높여보자. 12월에 먹으면 가장 맛있다는 음식들과 그 효능들에 대해 알아보자.

홍합

홍합은 보통 탕으로 끓여 먹거나 찜이나 샐러드로 즐겨 활용하며, 많은 이들이 즐겨 먹는 식재료 중 하나. 우리나라의 전 해안을 비롯해 중국의 북부, 일본 등지에 넓게 분포돼 있다. 3~9월이 산란기이며, 10~12월정도 됐을 때 먹으면 오동통한 살을 맛볼 수 있다. 홍합 안에는 풍부한 핵산과 타우린이 함유돼 있어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고, 칼륨 성분이 체내에 쌓여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준다.

대하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의 대하는 주로 깊은 바다에 살다가 산란기인 4~6월이 되면 연안으로 이동해 생활한다. 껍질에 들어 있는 키토산 성분은 체내 불순물을 외부로 배출시켜주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지혈증, 고혈압 등을 예방해준다. 이 외에도 타우린, 비타민,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도 으뜸이다.

유자

상큼한 맛이 일품인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 C가 3배나 많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완화시킨다. 껍질을 까먹는 다른 과일과는 다르게 섬유소가 풍부한 껍질까지 함께 먹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도 안성맞춤이다.

석류

'천연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며, 갱년기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석류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이 들어 있어 감기를 예방해주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좋다. 씨뿐만 아니라 하얀색 껍질 속에 타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동맥 경화와 혈전, 고혈압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귤

겨울에 없어서는 안 될 과일인 귤은 유자와 마찬가지로 비타민C가 풍부하게 포함돼 질병을 막아준다. 칼로리 또한 100g당 39kcal 정도로 낮은 편이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과잉으로 섭취하게 되면 살이 찔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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