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정보 영양팀

* 식탁의 효자 “시래기”

말린 채소의 대표격인 시래기는 푸른 무청을 겨우내 말린 것으로 우리 조상들이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에 도움을 준 식품이었다.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비타민B1과 B2는 뿌리보다 무청에 6-10배정도 더 많고 열량도 시래기 한줌에 20kcal정도로 낮아 배부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 클로로필도 풍부해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자랑한다. 이밖에도 식이섬유가 35%이상을 차지하며, 칼슘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발달이나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 천연이온건강음료 “동치미”!

겨울철에 절이는 김치란 뜻의 동치미. 동치미는 주재료인 무, 파, 고추, 마늘, 생강 속에 들어있던 녹말분해효소가 소금 절임의 과정을 통해 녹아 나오고, 국물 속에 발생하는 젖산균이나 효모가 소화효소를 생성하거나 분비해 주어 일종의 소화제 역할을 하여 과거에 소화제 대용이나 민간요법으로도 사용되었다. 또한 동치미에는 섬유질이 많아 치아를 닦아주는 세정작용을 하고, 국물은 탄수화물을 섭취한 구강 내 산성 환경을 중화시킴으로써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

* 저지방 고단백 “황태”

황태란 추운 겨울에 명태를 얼리고 녹이기를 3개월 이상 반복하여 살이 노랗고 솜방망이처럼 연하게 부푼 것으로 맛이 담백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건조로 말리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황태는 일반 생선류보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지방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특히, 간을 보호해주는 메티오닌, 리신, 트립토판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과음 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겨울을 거뜬하게 보낼 맛있는 밥상~

시래기 영양밥

*시래기 양념: 간장, 다진 마늘/파, 들기름
*표고버섯 양념: 간장, 다진 마늘/파, 설탕, 참기름
*비빔 양념장: 간장, 들기름, 들깨가루, 각종 야채 다진 것

  1. 1. 시래기를 푹 삶은 후 30분 이상 찬물에 담가 쓴맛을 뺀 후 겉껍질을 벗기고 자른다.
  2. 2. 마른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리고 버섯 불린 물을 밥물로 사용한다.
  3. 3. 시래기와 버섯을 썰어서 각각 양념을 한다.
  4. 4. 쌀을 넣고 밥물을 평소보다 약간 적게 넣은 뒤 양념한 시래기, 버섯을 넣고 밥을 짓는다.

황태 불고기

  1. 1. 황태를 3cm 크기로 자른 다음, 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뺀다.
  2. 2.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려 기둥을 떼고 2-4등분하고 양파, 피망을 굵직하게 채썬다.
  3. 3. 불고기 양념장을 만든다: 간장, 다진 마늘/파, 설탕(배즙), 청주, 굴소스,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4. 4. 황태, 표고버섯, 피망, 양파를 양념에 버무려 약 30분간 재어두었다가 굽는다.

동치미 냉면

  1. 1. 양지머리를 덩어리째 삶아 건져 편육으로 썰고, 육수는 기름을 걷어내고 차게 식힌다.
  2. 2. 동치미 무는 반달 모양으로 썰고, 오이는 어슷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다.
  3. 3. 메밀국수를 삶아 냉수에 여러 번 헹군다.
  4. 4. 국수를 담고 편육, 동치미, 달걀지단, 잣 등의 고명을 얹고 차가운 육수와 동치미 국물을 반반씩 섞어 붓는다. 기호에 따라 식초, 설탕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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