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인들에게 혈관질환이란 낯선 병이지만, 혈관질환이란, 말 그대로 혈관에 병이 생겨 혈류 이동에 문제가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체내 혈관은 동맥, 정맥, 임파관으로 나뉘며, 동맥은 심장에서 각 장기로 깨끗한 동맥피를 보내는 통로이며, 정맥은 각 장기에서 사용한 노폐물이 포함된 정맥피를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통로이며 임파관은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통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혈관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혈관질환은 대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커다란 장애나 후유증 없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수 있으나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하면 신체장애나 불구를 초래하는 병입니다. 증상이 애매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진료과를 선택하는 문제부터 혼란스럽고 때로는 불필요한 검사를 시행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혈관질환의 주된 증상은, 오래 걷거나 장시간 서 있을 경우 다리가 붇고 아플때, 손가락, 발가락 등의 상처가 안 아물때, 장딴지에 혈관이 튀어나올때, 배에 통통 튀는 혹이 만져질때, 양측다리나 팔의 혈압 또는 체온의 차이가 있을때 혈관질환을 의심하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중 하나라도 있으면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꼭 혈관을 전문으로 하는 과가 있는 병원을 방문하셔야, 필요한 정밀진단과 치료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 |
| 정맥질환중 하지정맥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 정맥류란, 정맥이 역류하여 비정상적으로 정맥이 커진 상태를 말하며, 특히 다리에 잘 발생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막연한 하지불편감, 통증, 부종, 묵직한 느낌, 피로감, 타는 듯한, 쥐어 짜는 듯한 느낌, 근육이 뭉치는 느낌 등이 있으며 늦은 오후가 되면 더욱 심해진다고 호소하며 합병증으로는 발목부위가 붓고 열감이 있으며, 하지피부 색깔이 짙어지며 습진, 피부궤양, 정맥염 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진단은 육안적으로도 가능하지만 혈관초음파를 시행하여 역류가 있는 정확한 부위를 찾아내고 동반된 심부정맥 혈전증 유무등을 정확히 알아내야합니다. 치료는 하지정맥류의 부위, 크기, 원인 등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며 크게 비수술적방법과 수술적 방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 혈관경화제를 작은 혈관에 주사하여 치료하는 혈관경화요법, 혈류개선제 복용, 운동요법등이 있습니다. 수술적방법으로는 정맥류를 직접 제거하는 고식적 수술법이 있으나 최근에는 혈관내에 레이저나 고주파기구를 주입해서 정맥류를 치료하는 시술들이 개발되었으며 국소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며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곧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치료당시 임상증상이 심할수록 재발의 가능성이 커지므로,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면 특별한 증세가 없더라도 내원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 |
| 혈관질환이 원인이 되어 다리가 붓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 여러분께서는 어느날 갑자기 한쪽 다리가 심하게 붓게 되면 어떻게 하십니까 아마도 대부분은 찜질을 하거나 민간요법을 받는 등 정확한 진단도 없는 상태에서 시간을 소비하고 있을것입니다. 다리가 붓는 것은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던지 다리에 있는 혈액이나 임파액과 같은 물성분이 정상적으로 빠져나가지 못해서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 크게 정맥성과 임파성 원인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정맥성 원인으로는 정맥내 판막기능의 이상으로 정맥피가 역류하여 발생하는 경우와 정맥내 피가 응고되어 혈전을 형성하여 정맥의 흐름을 방해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들을 정맥기능부전증이라 부릅니다. 정맥내 혈전이 잘 생기는 경우는 외상 혹은 수술등에 의해서 정맥이 눌리거나 직접적인 손상을 받는 경우, 암에 의해 정맥의 흐름에 장애를 초래한 경우, 거동이 안되어서 가만히 누워 지내는 경우, 혈액성분 중에 혈전이 잘 형성될수 있는 소인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상증상으로는 하지정맥류의 임상증세와 비슷하지만 정맥이 튀어 나오지 않을수도 있으며 , 피부가 짙은 갈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심하면 피부궤양, 정맥염 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른데, 정맥내 판막기능이상이 원인인 경우는 대개는 비수술적방법으로, 누워있을때 약간 다리를 올려놓으며,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기도 하며 걷기 운동등 하지의 혈액순환을 도우는 운동을 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수술적방법으로는 정맥내 판막에 이상이 있는 혈관들을 찾아내어 부분적으로 제거해주면 역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혈전에 의해 정맥기능부전증이 온 경우는 혈전이 떨어져 나가 심장을 거쳐 폐로 가는 동맥을 막게 되어 폐의 기능이 차단되어 위험한 경우를 초래할수도 있습니다. 진단이 되면 우선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며 혈전이 더 이상 파급되지 않도록 항응고제 주사를 맞거나 복용해야 하며 혈전을 약물에 의해 녹이기도 하고 기구로 제거하기도 하며, 혈전이 폐로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필터를 정맥내 삽입하기도 합니다. 임파성 원인으로 하지 부종이 생기는 경우는 자궁경부암 등 부인과 수술후 혹은 유방암 수술후 그리고 수술후 시행되는 방사선치료등에 의해 임파관이 파괴됨으로 인해 임파액 수송이 안되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발에 상처를 입거나 무좀등 세균감염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료원칙은 부종을 감소시키고 이차 세균감염을 억제시키는 것으로서 의료용압박스타킹 착용, 붕대요법, 특수히 고안된 마사지법, 항생제투여 등이 있으며, 만성적으로 진행되어 부종이 과도한 경우에는 피하조직을 절제하여 부종을 감소시키거나 임파관-정맥 문합술을 시행하여 임파액의 흐름을 우회시켜주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지 부종이 생겼을 경우에는 상처를 유발하거나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범될수 있는 치료는 절대로 삼가해야 합니다. | |
| 동맥질환중 하지 동맥 협착 또는 폐색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 계단을 오르거나 단거리 보행시 다리에 쥐가 나듯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진찰하여 보면 많은 수에서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맥이 좁아지게 되면 보행장애가 나타나게 되고 더 진행되어 막히게 되면 사지로 가는 동맥피의 공급에 장해가 초래되어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오랫동안 방치하여 두면 사지가 썩게 되고 근육도 퇴화되며 관절이 구부러져서 불구의 상태가 초래됩니다. 이러한 동맥질환은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됨에 따라 동맥경화증의 빈도가 높아져서 그 발생율도 증가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며, 위험 인자로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비만 등이 있습니다. 진단은 우선 임상증세로 의심할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임상증세로는, 수십 또는 수백미터 보행시 다리의 장딴지 근육이 뭉치는 것 같은 통증을 느껴 꼭 쉬어야 하며 쉬고 나면 다시 그 거리 만큼은 걸을수 있는 간헐성 파행 증세가 나타나며 하지 감각 저하 및 정상인 하지측과 비교해서 차가운 느낌이 있을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의 환자에서 이런 증세를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증세로 간과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증세외 혈관 초음파, 동맥혈관 촬영술, CT 동맥촬영술을 시행하면 동맥의 어느부위에 어느정도의 협착 또는 폐색이 있는지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초기의 경미한 상태에서의 치료는 동맥경화증에 대한 치료의 일환으로 고지혈증에 대한 치료, 혈압조절, 금연 등과 함께 운동요법을 통해 치료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병이 진행되어 사지에 통증을 초래할 정도가 되면 대부분 방사선학적으로 동맥을 넓히는 시술을 하거나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게 됩니다. 특히 수술적 치료로는 좁아지거나 막혀 있는 동맥 상방의 정상 동맥으로부터 병변부위 하방의 정상 동맥으로 인조혈관이나 자가 정맥으로 다리를 놓아주는 동맥치환술을 해야 합니다. | |
| 다음으로는 흔치 않지만 복부대동맥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 정상 성인의 복부대동맥 크기는 직경이 대략 16-18mm 정도인데 체구가 큰 사람은 이보다 조금 더 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혈압, 동맥경화증등이 진행되면서 혈관벽이 점차 약해지게 되면 그 직경이 점점 커져서 풍선처럼 부풀게 되어 배속에 풍선처럼 큰 물체가 통통 튀는 것을 손으로 쉽게 느낄수 있게 됩니다. 이것을 복부대동맥류라 부릅니다. 복부대동맥류의 치료는 그 커진 정도와 커지는 속도에 따라, 일반적으로 직경 5.5cm을 기준으로 이보다 작으면 혈압조절, 동맥경화증에 대한 치료를 하면서 관찰을 하며, 이 보다 큰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직경 5.5cm 미만의 경우라도 커지는 속도가 빠르면 수술적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복부대동맥류는 배속의 시한폭탄으로서 일단 터지면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설령 수술까지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80-90% 이상의 사망률을 보이게 됩니다. 50대 이후의 성인에서 고혈압이 있거나 동맥경화증 진단을 받은 사람에 있어서는 한번쯤 간단한 복부초음파를 시행해서 이 병의 유무를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서 복부에 통통 튀는 혹을 예사롭게 생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
| 복강경 수술 덕분에 외과적 수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기존의 수술에 비해 환자의 회복이 빠르며 입원 기간이 짧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이처럼 빠른 회복 덕분에 환자는 일상생활로 보다 빨리 복귀할 수 있습니다. 암 수술의 경우에는 복강경 수술의 완치율이 개복수술과 대등하거나 더 좋습니다. 복강경 수술을 포함한 최소침습시술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시행됩니다. 복강경 수술시행 시 외과의는 소형 비디오 카메라를 사용하며, 기존의 수술법과는 달리 절개 부위가 상당히 작으며 시술에 맞게 특수 설계된 기구들을 삽입할 정도만큼만 절개합니다. 복강경 수술은 기존의 개복 대신 복부에 0.5cm내지 1.2cm의 작은 구멍을 3~5 군데 만들고, 미세한 기구를 이용해 수술합니다. 복강경 수술을 위해서는 전신마취가 필요합니다. 수술은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0.5cm내지 1.2cm의 구멍을 3~5 군데 복부에 만들고 여기에 수술에 사용하는 기구를 삽입합니다. 이 구멍들에 복강경이라 불리는 미세한 카메라를 삽입하여 수술 부위를 모니터 화면으로 확인하면서, 미세한 수술 도구들을 이용해 수술을 진행 하게 됩니다. 1. 대장항문질환 대장암을 비롯해서 크론병, 궤양결장염, 게실염 및 직장탈 등과 같은 대장 질환에 대한 복강경 대장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 상부위장관질환 위암, 그 외 양성 위장 질환 등에서 복강경 위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3. 간담췌질환 담낭 질환 및 결석에 대한 복강경 담낭 절제술, 췌장질환에서 복강경 췌장 절제술, 비장질환에서 복강경 비장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4. 그 외 탈장(서헤부 탈장 및 복벽 탈장)에서도 복강경으로 수술이 가능하며 통증 및 미용에서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 이상에서 복강경 수술은 미미한 수술 자국과, 적은 통증, 감소한 상처의 합병증과 후유증의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진통제와 항생제를 적게 사용하게 됩니다. * 이처럼 수술에 따르는 손상을 최소화하는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빠른 회복을 보장하며, 입원 기간의 감소로 빠른 기간 안에 사회 복귀를 가능하게 합니다. | |
| 또한 복강경 수술은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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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술 기구에 대하여 최근 의료 보험의 적용으로 비용 부담이 적어 졌습니다. 과거에는 복강경 수술을 위해 사용되는 기구들에 대해 환자가 전액을 부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 보다 더 양호한 결과에 따른 약품 사용의 감소, 입원기간의 감소 등의 좋은 결과에 따라, 수술에 사용되는 일부 기구들에 대해 최근 의료 보험이 인정되면서 환자의 부담이 대폭 경감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행하는 개복 수술과 비교해서는 비용이 약간 더 들어가지만, 환자의 빠른 회복에 따른 입원기간의 단축, 빠른 사회 복귀로 인한 경제적 이익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복강경 수술의 경우가 경제적 손실이 더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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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장은 복근이 쇠약하거나 파열하여 지방조직이나 장기가 약한 부위를 통해 탈출한 상태를 말합니다. 탈장 증세는 서 있거나 기침을 할때 서혜부에 만져지는 종물이 있으며 누우면 만져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탈장부위에 통증, 불쾌감이 있을수 있으며 오랜시간 서 있을때, 배뇨나 배변 중일때 또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때 증세가 악화될수 있습니다. 볼록한 돌출이 드러눕거나 밀었을때 평평하게 펴지면 소위 환원성 탈장인데 위독한 상태에 처한 것은 아니지만 의사의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탈출한 조직이 계속 튀어나와 있거나 전혀 납작해지지 않으면서 통증이 있을때 비환원성 탈장 증세입니다. 이런경우는 탈장된 장의 일부분의 꽉 조여 장이 막혀 괴사가 일어날수도 있으므로 응급수술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일이 탈장의 원인이 된다는 속설이 있지만 사실 대부분은 탈장증세가 나타나기 오래 전부터 존재해온 복부벽의 약화의 결과로 일어납니다. 이 약화는 출생시에 발견되는 일이 많습니다. 복부벽은 나이가 들면서 약화될수 있고 손상을 입거나 이전의 외과적 절개 경험 등으로 인해 약화될 수도 있습니다.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거나 다른 격렬한 활동으로 인해 증세가 악화될수 있습니다. 다른 유발인자로 만성기침, 비만증, 대변 또는 소변을 볼때 힘주기, 임신, 알레르기로 인한 지속성 재채기등이 있습니다. 발생부위에 따라 배꼽 탈장, 명치탈장, 절개 탈장(이전수술부위), 서혜부 탈장, 대퇴부 탈장 등이 있으며 서혜부탈장의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탈장은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와 같이 증세가 별로 심각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의사의 진찰을 받고 치료계획을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탈장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고 그대로 두면 증세가 발전하여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증합병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탈장의 치료는 수술적 방법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인공막을 이용하여 술후 통증을 줄이고, 재발율을 낮추는 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복강경을 이용한 탈장 수술은 술후 통증이 거의 없으며 상처 또한 적게 남는 장점이 있고 양측성 또는 재발성 탈장시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
| 대장항문클리닉에서는 대장암 및 직장암의 진단, 치료와 크론씨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의 수술적 치료 및 다양한 종류의 항문질환 수술과 배변장애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하고 있는 광범위한 학문입니다. 특히 항문은 소화관의 말단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복잡하고 특수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항문에 대한 지식을 공부한 전문의사에게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
| <진료> | |
| 1. 대장암 클리닉 (결장암, 직장암, 항문암) 본원의 대장 • 항문 외과에서는 대장암의 진단에서부터 수술 및 항암화학요법, 추적관찰까지 종합인 치료를 직접 시행하고 있으며,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와 재발한 경우도 가능한 경우 수술적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복술과 함께 최근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적 대장 절제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경감 하고 조기 회복 및 조기 사회복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전성 종양인 가족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 환자에 대해서는 유전자 검사 및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가족 구성원 전체를 관리합니다. 2. 대장의 양성질환 대장용종,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장결핵, 베체트병, 게실염, 변비 등 대장질환의 수술적 처치 및 대장내시경을 대장항문외과에서 직접 시행하고 있습니다. 흔히 '맹장염'으로 알고 있는 충수돌기염 또한 대부분의 경우 복강경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3. 항문 질환 항문에 발생하는 질환인 치핵(치질), 치루, 치열, 항문주위농양, 직장 탈출증, 변실금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4. 소장질환 소장에 발생하는 각종 종양의 수술적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장유착이나 장폐색이 있는 경우도 본과에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 |
| 유방암은 2002년부터 우리나라 여성 암 중에서 가장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령을 구분해서 보면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40대에 많이 나타나므로, 관심을 갖고 병원을 찾을 여유가 없어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봅니다. 대개는 집안에 "유방암 환자는 없었는데"라거나, "혹이 만져져서 병원에 가 봐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겁이 나서"라고들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간혹 덩어리가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커지거나, 피부가 헐 정도까지 되어 수술도 불가능하게 되어서야 오히려 미안해하시면서 병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또한 유방암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안내는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점차 한국인의 식생활 패턴도 서구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보면 발생율이 서양의 수준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다른 암에 비해서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고, 전체적인 무병생존율이 높다는 점입니다. 많은 유방전문의들이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얼마나 빨리 찾아내고 얼마나 적절한 치료를 받느냐 하는 점이 앞으로 치료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
| 자가 검진에 대하여 | |
| 자가 검진은 아마 요즘은 캠페인들을 통해 자주 접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3가지입니다. 1. 생리가 끝나고 5일 지난 후를 기준시점으로 하면, 가장 구분하기 좋게 부드러워지는 시기가 됩니다. 폐경이 된 분들은 첫날이나 일정한 날을 정해서 한달에 한번씩 확인하면 됩니다.2. 2,3,4번째 손가락 끝을 펴서 조그만 원을 그리며 문질러서 확인을 하는 것이, 가슴을 쥐면서 문질러 확인하는 것보다 확인하기가 쉽습니다.3. 쇄골아래부분과 겨드랑이도 반드시 포함해서 확인을 하고, 마지막에는 유두를 가볍게 짜서 검붉은 분비물이 한쪽에서만 나오는지를 확인합니다. 이때 가장 흔히 확인해야 할 점은 딱딱한 덩어리입니다. 그 외에도 혈성분비물이나,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통증이 한군데 국한되어 지속될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유방암은 발생빈도가 높은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권유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질환중의 하나입니다. 자가 검진은 전혀 어렵거나 비용부담을 주는 검사가 아니므로, 사춘기가 지나면 매달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방문은 35세를 기준으로 2년마다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고,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유방촬영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 |
| 촬영방법 | |
| 유방 촬영술과 초음파검사에 대해 강조하고 싶은 점은, 촬영검사결과 아무 문제가 없다고 나오더라고 본인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사에게 반드시 상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찰로만 발견되고 검사에는 발견이 안 되는 경우도 10%미만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유방촬영결과가 치밀 유방으로 나오거나, 특별한 언급이 없이 재검을 권하는 경우에는 너무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시아 여성 체형의 특징상,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유방촬영만으로는 꼼꼼하게 확인하기 힘든 경우가 흔히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을 내셔서 초음파 검사를 한 번 더 하시는 것은 필요합니다. 초음파검사는 유방촬영에 비해 혹의 유무나 크기 등에 대한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습니다.다만, 다소 주관적인 경향이 있으므로 특히 양성소견의 경우 의사마다 의견이 다른 경우를 가끔 보게 됩니다. 하지만, 악성소견에 대해서는 대개 일치하는 의견을 보입니다. 두 검사 중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하기 보다는, 유방촬영은 석회화의 관찰에 초음파는 작은 혹의 특징을 관찰하는데 각각의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두 가지 검사를 거치고 나면 객관적인 세부항목별 평가에 따라 5가지 등급으로 분류를 하게 됩니다. 대개 3등급까지는 조직검사는 필요 없다고 해 왔지만, 검사자체가 힘들거나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3등급인 경우에도 암이 발견될 가능성은 3%가량이므로, 여건에 따라 간단한 조직검사는 권하고 있습니다. 4등급 이상의 경우에는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필요한 검사 및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
| 조직검사 방법Core Needle Biopsy (Gun Biopsy); | |
| 가장 손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조직검사방법입니다. 대략 10분정도 걸리고 다음날이면 샤워도 가능합니다.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이 되면, 진료 중 여유 있는 틈을 타서 가능하면 그날 안에 검사를 해 드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 국소마취 주사로 인한 경미한 통증만 견디면 대개는 무난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볼펜 심 두께의 바늘을 사용하여 대략 5군데의 조직을 채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6mm이하의 병변이나 석회화 된 병변은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절개길이도 2-3mm로 봉합이 필요 없고 흉터도 거의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시술 후에는 최소 40분 이상 압박이 필요합니다. 특히, 출혈경향이 있거나, 아스피린 등 특정약제를 복용중인 분은 좀 더 오랜 동안의 압박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간혹 멍이 들거나 붓는 분들도 있는데, 계속적인 출혈만 없다면 대개는 3주에 70%가량씩 흡수되게 됩니다. 검사 당일 날 오후에는 약간의 불편감을 느낄 수 있으나, 대개는 처방한 약을 드시면 되고, 다음날에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검사결과는 약 7주일 후에 알 수가 있습니다. | |
| Mammotome | |
| 이는 유방의 병변에 대해 최소한의 절개로도 충분한 조직 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장비입니다. 초음파를 보면서 도구를 조심스럽게 병변 근처까지 위치시킨 다음, 도구 측면의 틈을 통해 진공으로 병변을 흡인하면서 동시에 잘라내는 과정을 자동으로 반복하게 됩니다. 여러 번 탐침을 재삽입할 필요 없이 한번의 도구삽입을 통해 작거나 악성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한 혹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조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외과적 절제에 비해 흉터나 유선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도 3cm이하의 병변은 경우에 따라 검사 중 완전한 제거까지도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특히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비촉지성 유방병변의 경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전에는 국소 정위적 수술로만 조직검사가 가능하였으므로 입원 및 전신마취 그리고 수술이 필수적이었으나, 맘모톰을 사용하게 되면 병실에 입원할 필요 없이 국소마취만으로도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조직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충분한 조직검사가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Core needle Biopsy와 기본적으로는 같은 과정을 거치지만, 채취하는 조직이 많으므로 그에 따른 처치가 필요하므로 일종의 작은 수술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대개 방문당일에 문진과 혈액응고장애여부를 간단히 검사하고, 수술은 예약을 한 뒤 당일 입원조치를 한 상태에서 외래에서 시행합니다. 아스피린이나 기타 혈액 순환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에게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본인분담금이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인지 간호사에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인보험에 가입하고 계신 분은 혜택여부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하며, 수술 후 진단서에는 대개 병명코드는 "D24"또는 "N609", 입원여부는 "당일입원" 수술내용은 "맘모톰을 이용한 절제수술"이라고 적히게 됩니다. 시술당일 병원에 머무는 시간이 6시간이상이 되어야 당일입원조치가 가능하므로, 대개 오전에 와서 수속 및 수술 전 처치를 받고, 통원센터에서 대기하시다가 식사를 하신 뒤 오후 1시 30분경에 시술을 받게 됩니다. 수술 중 긴장으로 어지러움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고 드물게, 시술도중 투약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서, 대개 수액주사를 맞게 됩니다. 시술직후에는 시술자가 충분히 압박을 해서 지혈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있고, 통원센터로 이동한 후에도 약 1시간 정도 엎드려서 베개를 안고 압박을 하게 됩니다. 진통제도 처방은 해 드리지만, 통증은 대개 당일 오후를 지나면 현저히 좋아집니다. 시술 후 첫 외래 방문날짜인 3-4일까지는 압박붕대나 스포츠 브라로 고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그 후에 샤워는 가능하지만, 조직검사가 나오게 되는 1주일째 까지는 가능한 격한 운동 등 시술부위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혈종으로 인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고 멍이 들 수 있지만, 마찬가지로 3주후에는 70%가량 자연히 없어지게 됩니다. 간헐적인 미약한 통증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2-3개월가량 이후에는 소실됩니다. 대개 6개월에서 12개월 후 추적검사를 시행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5-10%에서 추가적인 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본 병원에는 유방암치료를 위한 우수한 진단기기 및 방사선치료기기를 비롯하여 각 방면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외과전문의, 혈액종양전문의, 재활의학전문의, 방사선치료종양학과 전문의가 유방암 진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에 대한 정보는 매년 핑크리본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유방건강재단 http://www.kbcf.or.kr 이나, Susan G. Komen Breast Cancer Foundation에서 후원하는 한국 유방암 사이버 센터 http://www.kbccc.org에 방문하시면 알기 쉽게 정리한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 갑상선 결절 | |
| 흔히들 다른 병원에 갔더니 "갑상선"이라던데, 하고 말씀들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갑상선"은 병명이 아니라 간, 이나 충수돌기처럼 장기이름입니다. 그래서 대개는 갑상선 기능항진 내지는 기능저하를 그냥 "갑상선"으로 알고 계시면 여기에 대한 설명부터 다시 드리면서 진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간단한 문진을 해 보면 기능이상 여부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여기에다가 "다른 병원에서 우연히 초음파를 해 보니 갑상선에 혹이 있다던데" 하시면서 외래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런 경우를 전문용어로 갑상선결절이라고 하고, 미리 말씀드리면 대개의 경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갑상선결절은 전 인구의 40-50%가량이 가지고 있다고 하고, 이는 거의 2명 중에 한명은 갑상선에 혹이 있을 정도로 상당히 흔하다는 말입니다. 대부분은 천수를 누리는 동안 아무 문제가 없고, 이중에서 5-10%를 차지하는 암 여부를 확인하거나 크기가 큰 경우만 필요한 조치를 취하면 됩니다. 갑상선 암 여부를 추정하는 데는 3가지를 고려하게 됩니다. 우선은 증상인데, 대개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많이 진행하게 되면 만져지는 덩어리가 있고, 쉰 목소리가 잘 돌아오지 않거나, 음식섭취나 호흡시 곤란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초음파 검사인데, 여러 가지 갑상선 암을 의심하는 모양을 확인하게 됩니다. 세 번째가 세침흡인검사입니다. 조직검사 중 제일 간단한 방법이지만, 갑상선 결절을 검사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가는 주사기 바늘로 몇 번 긁어내어 검사를 하기 때문에 마취도 필요 없지만, 채취하는 조직도 적고, 전체조직의 패턴을 확인하는 다른 조직검사에 비해 세포형태만으로 진단을 해 내야 되기 때문에, 진단의 정확도도 70-80%만 신뢰를 하는 약식 조직검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보를 바탕으로 수술을 결정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암을 의심하는 정보가 있으면, 대개는 수술을 권하게 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갑상선결절이 의심되어서 저희 병원 외과를 방문하시게 되면, 우선 진찰을 하면서 문진을 하고, 초음파검사와 함께 세침흡인 검사를 예약하게 됩니다. 그래서 갑상선 기능검사를 확인하는 날 초음파검사결과를 확인하게 되고, 만약 방사선전문의의 판단으로 세침흡인 검사가 필요 없을 경우 검사비 일부를 환불받고, 정기적인 추적검사만 시행하게 됩니다. 대개 6개월 후 확인한 다음 별 변동이 없으면, 1년에서 2년 사이로 관찰합니다. 만약의 경우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는 저희 병원에서는 가능한 조직을 모아서 덩어리로 만들어 정보를 더 얻는 과정을 거치므로 다른 조직검사와 마찬가지로 5일에서 7일 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 |
| 우리 몸의 간에서는 매일 900ml의 담즙을 생산하여 담도와 담낭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데, 지방음식 소화, 콜레스테롤 대사, 독성물질 배출 등의 생리적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인의 담즙은 물과 같은 순수한 액체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이 어떤 이유로 찌꺼기가 생기고 이 찌꺼기가 뭉쳐져서 단단한 결석이 형성될 때 담석이라고 부른다. 즉 담석증이란 담낭(쓸개)이나 담도에 결석이 생성된 질환을 말한다. | |
| 1. 종류 | |
![]() 담낭 담석과 담도 담석으로 나뉘며 담도담석은 다시 간내 담도 담석과 간외 담도 담석으로 나뉩니다. 화학적 성분에 따라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으로 나누고, 색소성 담석은 다시 흑색석과 갈색석으로 나누어집니다 | |
| 2. 증상 | |
| 담석증의 증상은 무증상에서부터 복통, 황달, 발열, 메스꺼움, 구토까지 다양합니다. 담낭 담석의 경우 약 50%는 무증상입니다. 복통은 '급체했다' '위경련이다'라는 식으로 표현되는 상복부의 심한 통증을 특징으로 합니다. 심한 합병증이 있을 경우 오한이 있거나 열이 나기도 합니다. 통증은 주로 명치 부위에서 흔히 발생하고 30분~1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다시 멀쩡해지고, 통증이 우측 늑골 하단이나 오른쪽 어깨나 오른쪽 등 부위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하고 난 후 잘 나타나며 주로 밤중이나 새벽에 잘 발생합니다. | |
| 3. 발생 위험인자 | |
| 콜레스테롤성 담석은 담즙 성분 중에 콜레스테롤 양이 증가되면서 생기는데 비만, 임신 횟수가 많은 여성, 폭음하는 사람 등에서 자주 발생하며, 갑자기 체중을 많이 줄인 경우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색소성 담석은 세균의 감염이나 기생충 감염으로 갈색석이 생기며 만성 간질환이나 용혈성 혈액질환이 있는 경우 흑색석이 발생합니다. | |
| 4. 진단 | |
| 담석증의 진단은 복부 초음파검사가 가장 우선입니다. 그 밖에 복부 컴퓨터단층 촬영(CT), 담도를 직접 촬영하는 자기공명영상(MRI)이나 담도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하기도 합니다. | |
| 5. 치료 | |
|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치료에 대한 결정을 하기 어렵습니다. 치료를 위해 원칙적으로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복부에 작은 구멍을 통한 복강경 수술을 많이 시행합니다. 증세의 정도가 덜 심하고 빈도가 적을 때는 경구 약물 투여나 용해 요법, 분쇄술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경구 용해제 같은 약물을 투여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담도 담석의 경우에는 최근 내시경 시술의 발달로 개복을 하지 않고 내시경을 이용하여 담석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담석 중 가장 치료가 어려운 것이 간내 담도 담석으로 이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해당 담석을 내과적으로 치료할 것인가 아니면 개복을 하여 절제술을 시행할 것인가를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 |
| 1. 간 | |
|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오른쪽 횡격막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우엽과 좌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간은 영양분의 대사 및 소화, 비타민 및 호르몬 대사, 체내로 흡수된 화학물질의 해독, 혈액 속에 침입한 세균의 파괴, 혈액응고인자 합성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하여 기본적인 신체 기능을 유지시키고, 인체를 외부의 해로운 물질로부터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장기입니다. | |
| 2. 정의 | |
| 성인 간암의 대부분(90%)은 간세포암이며 간암은 위암, 폐암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발생빈도가 높은 암으로 전체 암 발생의 11.3% 정도를 차지합니다. 또한 국내 간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3.1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습니다. 또한 30∼50세의 젊은 남자에서 간암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과 함께 조기 진단에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 |
| 3. 위험요인 | |
| 간암의 중요한 원인은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이며 알코올성 간염과 모든 원인의 간경변증(간경화증)이 간암 발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간암 환자의 70%가 B형 만성 간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10% 정도는 C형 만성 간질환과 연관됩니다. 알코올성 만성 간질환과 관련된 경우도 약 10% 정도이며, 원인이 불명확한 경우가 나머지 10%를 차지합니다. | |
| 4. 증상 | |
| 간암은 일반적으로 '침묵의 장기'라고 할 정도로 증상이 늦게 나타나며 간염 및 간경변 등에 의한 간장해로서의 증상이 주된 것입니다. 식욕부진, 전신권태감, 복부팽만감, 변비, 설사, 황달, 토혈, 하혈, 급작스런 복통과 빈혈증상을 들 수 있습니다. 간암 특유의 증상이 있다면 상복부에 통증이 있거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입니다. | |
| 5. 조기 검진 | |
| 간암의 검진 권고안 (국립암센터, 대한 간학회) ▶ 검진 연령 : 남자 30세, 여자 40세 이상으로 아래의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 ①. B형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 ②. B형 간염바이러스 표면항원과 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가 모두 음성인 간경변 및 기타 간암 발생 고위험군. ▶ 검진 주기 : 6개월 ▶ 검진 방법 : 복부 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 측정 ▶ 고려 사항 ①. 상기 검진 대상에 기재된 이외에도 간암 발생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나이에 제한 없이 검진을 권고할 수 있으며 환자의 연령,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검진이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검진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음. ②. 대상자의 나이, 성별, 간경변의 진행정도, 음주 습관, 가족력, 기왕의 검진결과 등을 고려하여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될 때는 검진 간격을 단축하거나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을 검진 방법에 추가할 수 있음. | |
| 6. 진단 | |
| 간암의 진단방법으로는 간암세포에서 생산되는 특이 단백질인 혈청 속의 알파태아단백을 검사하는 혈액 검사법과, 초음파 검사, 전산화 단층촬영, 혈관조영술 등의 영상검사가 있습니다. 간암에서는 다른 암에 비해 조직검사를 덜 사용하는데 이는 간암의 경우 알파태아단백이라는 훌륭한 종양표지자와 전산화단층촬영 같은 좋은 영상진단법의 발달로 인해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도 간암으로 확진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
| 7. 치료 | |
| 간암의 치료방법으로는 크게 간 절제술, 간이식, 경동맥화학색전술 그리고 국소적 치료법인 알코올 주입법, 고주파열 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①. 간 절제술 : 간암을 완치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치료 방법으로, 간 기능이 어느 정도 유지되고 간암의 크기 및 개수가 절제 가능한 범위인 경우에 가능합니다. ②. 간이식 : 초기 단계의 간암이면서 간 기능이 나빠 간 절제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주로 시도되는 치료 방법으로, 초기 단계의 간암일수록 결과는 좋습니다. ③. 경동맥화학색전술 : 대퇴부 동맥에 가는 관을 삽입하여, 간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간동맥을 찾아 항암제를 투여하고 혈류를 차단함으로써 암조직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입니다. 다발성 병소이거나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로 시행됩니다. ④. 국소적 암제거술 - 알코올 주입법과 고주파열 치료법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예후를 보이는 간 절제술의 경우, 5년 생존율이 평균 50~60% 정도입니다. 하지만 실제 간 절제술의 대상이 되는 환자는 전체 간암 환자의 10~20% 수준에 불과하며, 수술 후 한 해에 약 10~30% 정도의 높은 재발률을 보입니다. 간 절제술이 어려운 경우 간 이식을 고려해보지만 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공여자가 부족하여 아직 보편적인 치료법으로는 자리잡지 못하고 있으며, 간 이식에 소요되는 비용부담이 크다는 것 또한 간 이식을 통한 간암치료의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 |
| 8. 예방 | |
|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신생아들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하며, 특히 어머니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인 경우에는 생후 즉시 면역 글로블린과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C형 간염에 대한 예방 백신은 아직 개발 중으로 아직 임상적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음주를 피해야 하며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주기적으로 선별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 |
![]() 담도암은 위치에 따라 크게 간내 담도암과 간외 담도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간내 담도암은 해부학적으로 간암에 속합니다. 2001년 담도암은 전체 암의 약 1.5%, 전체 소화기 암의 약 5%를 차지하며 60대에서 잘 생기고, 남녀의 비율은 비슷하지만 여자에 비해 남자에게 조금 더 많이 발생합니다. 담낭암은 전체 암의 약 1.3% 정도를 차지하며 전체 소화기 암의 3~4%를 차지하고 고령층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남자에 비해 여자에게 조금 더 많이 발생합니다 | |
| 1. 정의 | |
| 담도암은 담관암이라고도 하는데 담도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로 선암종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담도, 담낭암은 다른 암에 비해 발생 빈도는 낮지만 조기 진단이 어렵고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 전이가 잘 되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 |
| 2. 담낭.담도암의 위험요인 | |
| 담도암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확실한 것은 없고 가능성 있는 위험인자로 간내담석증, 간흡충증, 담관낭종, 궤양성 대장염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담낭암은 대개 담석 때문에 많이 발생하지만 담낭암 환자의 약 30%에서만 담석이 발견됩니다. | |
| 3. 증상 | |
| 초기에는 체중감소, 피로, 비 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으로 병원에 오게 되며 진행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담관의 폐쇄에 의한 황달로 발현합니다. | |
| 4. 담낭.담도암의 조기검진 | |
| 검진 기준은 없지만 위험 요인으로 지적되는 것을 일상생활에서 피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 5. 진단법 | |
| 현재 진단을 위하여 임상에서 사용되는 검사들은 초음파 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역행성담췌관조영술(ERCP), 경피경간담관조영 및 담즙배액술(PTBD), 내시경적 초음파검사(EUS),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그리고 혈청 종양표지자 등이 있습니다. | |
| 6. 치료 | |
| 1차적인 치료법은 수술적 치료지만 전체 담도암 환자중 광범위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40~50% 정도에 불과하나 경험이 많은 외과의사가 수술을 하면 췌십이지장절제술 후 사망률은 2~3% 미만입니다. 암이 담관 주위로 많이 침윤하였거나 전이가 된 경우는 동반된 황달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담즙을 배액하는 개복 수술을 하거나 비수술적으로는 내시경 등을 이용하여 스텐트 삽관술이 시행되어야 합니다. 암이 전이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나 수술 후에 재발을 막기 위해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 |
| 7. 재발을 발견하기 위한 검진 방법 | |
| 일반적으로 수술 후 첫 3년은 3~6개월마다, 3~5년은 6개월마다 그리고 수술 후 5년이 지나면 매년 외래를 방문해야 합니다. 일반 혈액 검사, 간기능 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등의 혈액 검사와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등의 영상검사 등을 하게 됩니다. | |
|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으로 50-60대에 많이 발생하며 전체 암사망자 4명중 1명은 위암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자에 이르러 많은 선진국에서는 발생율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발생율이 높은 실정입니다. 최근 위암의 진단 자체는 첨단과학의 발전으로 정확도가 비약적으로 항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위암의 증상은 아주 말기가 되기 전까지는 위염, 위미란, 위궤양, 기능성 위장장애는 물론 간, 담낭과 췌장질환의 증상과도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무조건 위암을 의심합니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한편 위암은 병기에 따라 치료율에 차이가 있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았을 경우 5년 생존율을 볼 때, 1기와 2기에서는 95% 와 70%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3기와 4기에서는 30-40%와 10% 미만으로, 3기와 4기에서는 아직 치료율이 낮기 때문에 위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려면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위암 중에서도 위벽 속으로 깊이 파고 들어가지 않아서 수술을 하면 거의 완치가 가능한 암을 조기 위암이라고 합니다. 이런 조기 위암이 차지하는 비율이 일본에서는 전체 위암의 60-70%인 데 비하여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30% 정도에 머무르고 있어서 조기 위암의 더 많은 발견이 중요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