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뉴스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1등급 획득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에서 지난 1월부터 6개월 간 전국 7,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15세 미만 유소아 급성 중이염 환자에 대해 항생제 처방률을 평가한 것으로, 세부 평가항목은 ▲항생제 투약일수율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율 ▲중이염 상병비중(중이염 내원일수) 등 총 5개 항목이다.
여기서 부산성모병원은 항생제 처방율 60.49%(전체평균 84.76%, 종합병원 평균 72.83%)로 1등급을 획득했다.
급성중이염은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여서 가벼운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하게 처방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심평원에서 2012년부터 이와 관련한 지표를 마련하여 평가해 오고 있다.
부산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제7회 행복나눔 트리점등식

부산성모병원에서는 성탄 시즌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음을 취지로 지난 12월 3일 제7회 '행복나눔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트리 점등식 행사를 통해 성탄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장을 비롯하여 직원 및 환자들이 참석하여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쳤다.

4m에 달하는 ‘행복나눔트리’는 약 한달 간 병원 로비에 설치되어 있을 예정이며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내원객들 누구나 참여하여 카드에 새해 희망을 적어 트리에 달 수 있도록 했다. 희망카드 구입비 대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성금함에 성금을 하여, 이후에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기타 불우이웃들에게 전액 쓰여 질 예정이다.

김성원 병원장은 “행복나눔 트리를 통해 소망과 기쁨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12월 한 달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2014 성탄 및 송년의 밤 성황리에 개최

부산성모병원에서는 지난 12월 19일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직원들의 한해 노고에 감사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14 성탄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근무자를 제외한 5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베네딕도 홀이 만석을 이뤄 서서 지켜볼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에는 51병동 조미현 선생님과 재활의학과 김영성 선생님이 사회를 맡았다. 본식은 퓨전국악팀 ‘민들레’의 초청공연 뒤, 진단검사의학과의 핸드벨 공연, 재활의학과의 노래 및 댄스공연, 추모원지원팀의 통기타 반주에 맞춘 노래, 건강증진센터의 치어댄스, 약제팀의 합주, 간호부 병동팀의 앙증&섹시댄스와 개그콘서트 패러디, 통기타동호회의 통기타 노래공연, 물류관리팀&영상의학과의 댄스공연, 원무팀의 ‘갑과을’ 콩트, 간호부 외래팀의 노래 및 댄스 공연으로 총 10개 팀이 한 달여간 연습한 댄스와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본선의 모든 무대가 끝난 뒤 생활성가팀 ‘늘함께’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경품추첨에서는 진료과장 및 팀장들이 기부한 물품들과 상품권 및 갤럽시탭, 아이패드가 상품으로 증정돼 직원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었다.

심사결과 우수상에는 간호부 병동 팀이, 최우수상에는 물류관리팀&영상의학과 팀이, 대상에는 간호부 외래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 종무식으로 한 해 마무리

부산성모병원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지난 12월 31일 2014년도 마지막 업무를 마감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종무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술예방적항생제 질 향상 활동 특병상에 김준현 진료부원장, △원내 협의진료 성모인상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최현경 과장, 안과 박준모 과장, △원외 협의진료 성모인상에는 응급의학과 민순식 과장, 이비인후과 문미진 과장, △올해의 친절우수부서로는 진료지원센터, 3층 통합사무실, 61병동, 중앙공급실, 마지막으로 △ 올해의 성모인상에는 응급의학과 한윤구 과장, 원무팀 전상구 선생님까지 총 5개 부문에 걸쳐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 성모인상을 수여한 응급의학과 한윤구 과장과 원무팀 전상구 선생님은 매달 실시되는 고객감동 성모인 가운데 직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어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상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