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합니다.

인사합니다.

안과 전문의 서상진 과장

간호부장 채영선 오틸리아 수녀

반갑습니다. 3월부터 안과에서 근무하게 된 서상진 과장 입니다. 전문분야는 안과 여러 세부전공 중 녹내장, 백내장, 각막질환 및 일반 안과질환입니다.

제가 전공의 수련했을 때와 비교해서 병원환경이 새로워졌습니다. 좀 더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환경이 바뀌어 환자분들에게 좋은 병원으로의 인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여러 의료진도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환경은 많이 변했지만 메리놀 병원 특유의 사람 중심 병원, 환자 중심 병원의 포근한 느낌은 그대로인 듯합니다.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안질환뿐 아니라 환자분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안과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피부과 전문의 정세원 과장

간호부장 채영선 오틸리아 수녀

2015년 3월부터 메리놀병원 피부과 과장으로 근무하게 된 정세원입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피부 질환으로 고통을 안고 오신 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웃으며 많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또한 아토피학교, 건선학교에서 강연과 멘토로 활동하면서 피부과의 대표적인 만성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환우님들과 좀 더 가까워지고 사소하다고 간과하기 쉬웠던 부분이 정말 그분들에겐 필요했던 부분들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흔히 사용하는 온라인 네이버/하이닥 상담의 활동을 하면서 바쁜 일상으로 인해서 가깝지만 먼 피부과의 현주소를 실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다양한 경험들이 쌓여서 올바른 진료의 의미와 환자가 아닌 환우의 의미에 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열심히 의료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반대로 과대된 광고로 순간의 끌림을 이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미용분야에서 심하여 올바른 기쁨 드리는 미용 시술을 위해 APAS congress in Busan을 주최하고 많은 동료 의료진들과 고민하면서 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즐거운 젊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루르드 성모당을 보게 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웃으면서 고민과 고통을 이겨나가길 바라며 제가 보탬이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박태정 과장

간호부장 채영선 오틸리아 수녀

안녕하십니까? 3월 메리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으로 다시 인사드리게 된 박태정입니다. 저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메리놀병원 이비인후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고, 지난 1년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갑상선·두경부 외과를 공부하고 돌아왔습니다.

떠나 있은 1년의 시간동안 병원이 시설 면에서나 조직적인 면에서 많이 새로워져서 낯선 면이 많지만 전공의 수련 시절 매일같이 얼굴을 맞대고 같이 일을 했던 메리놀병원 가족 분들이 있어서 벌써 적응이 다 된 것 같습니다.

본가와 같이 따뜻하고 편안한 이곳에서 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진료하여 메리놀병원이 더 좋은 병원이 되는 데에 튼튼한 다리가 되어 보고 싶습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정태영 과장

간호부장 채영선 오틸리아 수녀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새로 입사한 이비인후과 과장 정태영입니다. 저는 메리놀병원에서 2006년 인턴부터 2011년까지 이비인후과 전공의 생활을 하고 군복무후 서울삼성의료원에서 임상강사 1년을 보내고 다시 본원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임상강사 생활동안 공부한 것은 비과 부분으로 저희 이비인후과에서 맡은 부분은 알레르기성 비염, 코성형, 악안면외상, 축농증, 수면 무호흡증 등등 비과에 관련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4년 만에 병원에 돌아오게 되었는데 아주 밝아진 병원분위기와 주위 환경들 때문에 많이 놀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놀랐던 부분은 역시 예전부터 친절한 모습을 하고 있었던 우리 병원 가족들이었습니다. 밝게 인사하고 서로 위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진료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솟게 됩니다.

저희 이비인후과는 올해부터 4명의 전문의로 각자의 전문파트를 나눠서 열심히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이 올해 갖추어졌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앞으로 이비인후과적으로 힘든 일이나 상의할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주저 말고 문의해주십시오.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사람향기가 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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