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뉴스

영상의학과 CT, 초음파 진단기 축복식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지난 2월 26일 오후 5시, 영상의학과에서 노영찬(세례자 요한) 부산가톨릭의료원장 신부의 집전으로 CT 및 초음파기 축복식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CT는 도시바社의 ‘애퀼리언 프라임(Aquilion Prime)’ 모델로서 최신 의료기술을 탑재한 저선량 고해상도 장비이다.

이 CT는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CT 검사를 꺼리거나, 기존장비로 검사가 불가능했던 환자들까지도 마음 놓고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PHILIP사의 EPIQ5는 최신 기술을 초음파에 적용하여 영상의 질을 높이고, 투과도를 향상시킨 세계 최고 초음파 진단기이다.

이번 최신 장비들의 도입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영상정보를 획득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장비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서 사용한다면 부산성모병원 진료의 질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 9기 자원봉사자 학교 개강식

부산성모병원 자원봉사자실은 지난 3월 9일 제9기 자원봉사자학교를 열었다.
한종민(야누아리오) 신부의 집전으로 개강미사가 봉헌됐으며 2부에서는 3층 세미나실에 모여 병원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부산가톨릭의료원 기획실장 김윤태(루카) 신부의 ‘가톨릭의료기관의 이념에 따른 자원봉사자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제9기 자원봉사자 학교에는 총 23명이 참가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12주간 병원의 전반적인 지식과 실직적인 봉사교육 안내, 현장실습,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의 다양한 교육과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규 간호사 돌잔치

2014년도 부산 성모간호부의 1주년 첫 돌잔치 행사가 3월 10일 오후 5시 베네딕토 홀에서 진행되었다.
1년간의 간호생활에 대한 새내기 간호사들의 소감과 감상문 발표 및 영상물이 상영되었고, 간호부 팀장 및 수간호사들이 새내기 간호사들의 위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82병동의 조은비 간호사는 “첫 출근을 앞두고 가슴 졸이며 잠 못 이루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입사 한지도 일 년이 되어 이렇게 돌잔치를 맞이하고 실수투성이였던 신규였는데 이제는 후배들도 생긴 어엿한 2년차 간호사가 되었다” 말하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 표정을 보였으며 ICU 배진주 간호사는 “입사 전 날이 떠오른다며, 그때의 저는 학생 때부터 꿈꿔왔던 중환자실 간호사가 드디어 될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에 부풀어 잠을 못 이뤘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습니다.

또한 김성원 병원장의 축하말을 건냈는데 김성원 병원장은 '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가 되길 바라며, 이제부터 시작이다. 최선을 다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민 여러분의 앞날을 축복하고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2015년도 부산성모병원 홍보대사 위촉식

2015년도 부산성모병원 홍보대사 위촉식이 3월 21일 11시에 베네딕도 홀에서 진행되었다.

9지구(기장, 달맞이, 성가정, 송정, 정관, 좌동, 해운대) 8지구(남천, 광안, 망미, 수영, 민락, 흰돌타운) 5지구(거제, 동래, 반송, 반여, 연산, 장산, 토련, 서동) 3지구(대연, 동항, 못골, 문현, 범일, 수정, 용호, 이기대, 석포) 총4개 지구 30개 본당에서 107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하였으며 1년 동안 부산성모병원을 위해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부산성모병원을 위해 상당한 이바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김성원 병원장이 직접 참석하여 1년 동안 고생하는 홍보대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부산성모병원, 흰돌실버타운 업무교류 협약식

2015년 3월 30일 오후 2시 부산성모병원 대회의실에서 부산성모병원과 흰돌실버타운 업무교류 협약식이 있었다.
협약식에서는 각각 실무자 3명씩 참여하였으며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업무교류를 활성화 하고 서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하였다.

김성원 병원장은 "고령화 지수가 13~14% 임에도 불구 하고 현재 노인을 위한 시설은 부족하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골든타임을 지나버리는 경우가 많아 서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노인을 위한 복음을 실천해야 한다." 라고 하였다.

이번 협약식으로 인해 흰돌실버타운의 환우들은 부산성모병원의 양질의 서비스를 좀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